2024년 07월 19일 금요일 흐리고 비

주요한 일 : 잡다한 일로 보낸 하루

 

내일 다사랑에서 물놀이를 가기로 했기에 필요한 타프를 확인하고 폴대를 2개 더 챙기려고 찾다가 삼각대를 발견했다.

여기저기서 찾아낸 삼각대가 3개인데 온전한 삼각대는 하나도 없다.

하나는 상부 지지대가 부러져있고 또 하나는 다리 고정장치가 깨져있고 나머지 하나는 일반카메라용이 아닌 비디오캠이나 다른 것을 부착하도록 되어 있는 삼각대다.

일단 깨진 것들을 접착제를 이용하여 붙여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차에 가지고 다니는 삼각대에는 폰을 끼울 수 있는 장비와 함께 포장하여 놓았다.

 

최대용씨로 부터 전화가 와서 아무래도 일기때문에 내일 물놀이가 힘들 것 같다기에 긴급공지를 올려 물놀이를 취소하고 장안사계곡 식당에서 몸보신을 하기로 했다.

 

경로당에 소파 대신 벽을 따라 나무로 의자를 만들어 넣기로 했는데 업자가 물건을 가지고 왔다기에 나가 보았는데 내가 생각하는 것 보다 폭이 넓고 높이도 좀 높았다.

심성규씨와 이야기하여 의자내부는 수납공간으로 활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업자에게 수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부탁을 했다.

 

매실엑기스의 설탕이 모두 녹지 않아 흔들어 주는 작업을 했다.

이번이 마지막이 될 지 아니면 한 번 더 흔들어 주어야 할지 모르겠다.  

설탕이 녹지않고 가라앉아있는 메실엑기스

어제 잔디를 깍다가 둥근잎꿩의비름 화분이 전선에 걸려 넘어지면서 가지가 부러졌었다. 

새싹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잘라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심었다.

둥근잎꿩의비름 뿌리내리기

 

젊은이 하계행사를 하기위해 카톡을 날렸는데 답이 더디게 온다.

현재 2시간 30분이 지났는데 현수,창수,찬선,인환만 답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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