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0일 금요일 비

주요한 일 : 농협,경양식육점,엄마추어탕,땅콩까기 

 

작년에 의료보험대신에 넣은 적금이 만료가 되어 농협을 방문했다.

그간 모아 놓았던 의료비를 정기예금으로 돌려놓고 의료비로 납입하던 금액을 적금을 넣어 의료비통장으로 입금되도록 조치를 하고 시외터미널옆 재래시장안에 있는 경양식육점을 찾았다.

마눌님이 밀양사랑카드에 돈을 넣었는데 주변의 마트에서는 사용할 수 가 없어 사용할 수 있는 곳을 찾아 간 것이다.

목살을 사고 오면서 단장유원지 엄마추어탕으로 가서 점심을 먹고 집으로 왔다.

 

아침에는 크게 오지 않던 비가 오후가 되면서 점차 쉬지 않고 오는 모습으로 바뀌면서 한 번씩은 거세게 뿌리기도 한다.

 

내일이 다사랑모임인데 비가 와서 산행을 대신할 꺼리를 찾는데 영화도 모두 매진에 가깝고 마땅히 갈 곳이 없어 최사장에게 전화를 하니 찻집에 가서 놀자는 이야기가 나온다.

 

마눌님이 말려놓았던 땅콩 중에 작은 것을 골라서 삶아서는 까라기에 앉아서 까는데 엉덩이도 아프고 손톱밑에는 이물질이 끼어서 시커멓게 변해버렸다.

그래도 2시간 정도를 앉아서 까는 것을 완수했다.

데크 조명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