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3일 월요일 맑음
주요한 일 : 스프링쿨러철거,대추밭수로잡초베기,대추털준비,양파마늘밭만들기

 

이제 밭이나 잔디밭에 물을 줄 필요가 거의 없기에 그간 깔아놓았던 스프링쿨러 호스를 철거했다.

대추
올해도 대추가 없다

대추를 털기위한 준비의 일환으로 대추밭옆 수로에 있는 잡초들을 베는데 칡이 너무 많이 흘러들어와서 애를 먹었다.

베어낸 잡초들을 마음 같아서는 모두 쓸어담아 버리고 싶은데 너무 많아서 포기하고 말았다.

수로잡초베기
수로 잡초베기

내일 대추보험에서 감정사들이 나오는 날이라 감정에 필요한 준비를 했다.

대추를 털때 까는 그물,장대,박스등을 준비해 놓고 어제 김병옥에게 기계를 빌리기로 했기에 전화를 했더니 옆에 있는 김병옥 마누라가 가지네들도 털어야하는데 빌려간다고 야단이라 기계를 빌리는 것을 포기했다.

대추 털 준비

혹시나하여 손진헌에게 전화를 했더니 오늘 아침부터 대추를 털고 있다며 안된다하여 기계를 빌리는 것을 포기를 하고 있었는데 쓰레게를 버리고 오다 장용기를 만나 혹시나하고 물어보니 자기는 25일부터 턴다기에 기계를 빌려왔다.

용기도 기계가 고장이 나서 오늘 고쳐 왔다며 은근히 불편함을 나타낸다.

아무래도 내년에 기계를 구입을 해야 될 것 같다.

 

땅콩과 들깨를 뽑은 밭을 갈아서 양파와 마늘을 심을 밭으로 조성했다.

마늘 양파밭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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