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9-석류가지치기,이호윤내방,산림청조사원내방,기장시장,일광이뿐네,반여농수산물시장

2024년 10월 09일 수요일 흐림
주요한 일 : 석류가지치기,이호윤내방,산림청조사원내방,기장시장,일광이뿐네,반여농수산물시장

 

가지치기를 이어서 석류나무를 했다.

지난 일년 생각이상으로 많은 가지를 만들어 놓아 잘라낸 가지가 제법 양이 많다.

가치를 치고나니 속도 보이고 바람도 잘 통하는 것 같고 보기도 훨씬 좋다.

석류가지치기

이호윤이 대추와 도라지를 가지고 즙을 짜 달라고 찾아왔다.

생강도 넣었으면 좋겠다고 하기에 오늘 장에 가서 사다가 내일 작업을 하는 것으로 했다.

 

산림청조사원이 조사차 오면서 지난번처럼 남편을 기사로 대동하고 왔다. 

지난번에 와서 명자,라일락등을 선물로 주어 보냈는데 아주 잘 크고 있다며 안부를 전해준다.

 

마눌님이 모처럼 멋진 제안을 했다.

기장시장에 가서 요즘 제철인 꽃게를 사오자기에 집을 나섰다.

휴일이라 차가 많이 다녔지만 크게 막히는 구간은 없어 운전에는 어려움이 없었다.

기장시장에 도착하여 살아있는 꽂게를 2Kg을 70,000원에 사서 최회장댁으로 가서 함께 삶아 먹으려고 신여사에게 전화를 했는데 최사장과 함께 서울에 가 있다기에 포기했다.

일광 이뿐네에 들려 구이용장어를 2Kg사서 집으로 오면서 반여 농산물시장에 들려 생강시세를 알아보니 박스당 5~6만원대라기에 일단 2Kg만 사 왔다.  

오는 길에 양상 농협주유소에 들려 기름을 가득 채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