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 일요일 맑음
주요한 일 : 콩선별작업,화목옮겨놓기

 

어제 일찍 잤는데도 아침에 컨디션이 별로라 아침을 먹고 마눌님이 콩선별작업을 하는 동안 잠시 누워 있었다.

코 아픈 것이 너무 오래간다. 

콧물은 멈췄는데 코안에서 피가 뭉쳐 있다가 코를 풀면 나온다. 

왼쪽이 아팠는데 오른쪽까지 번져 가는 느낌이다. 

 

선별작업이 끝난 콩을 펫트병에 담으니 억지로 3통이 만들어 진다.

미리 주문이 들어온 차여사에게 줄거라고 제쳐두고 불량으로 판별된 것 중 알이 큰 것으로  3통이 나왔는데 1통은 신여사에게 준다고 따로이 포장해 놓고 2통은 우리가 먹으려고 저온 창고로에 보관했다.

아직 선별이 안되고 남은 것이 3~4통 정도가 나올 것 같은데 정확한 것은 선별이 끝이 나봐야 알 것 같은데 선별이 힘이 들다보니 선별을 포기하고 모두 두부를 만들어 나눠 먹잔다.  

 

모레 전국적으로 비가 오고 날이 추워진다기에 화목이 비에 젖지 않도록 실내로 옮겨 놓는 작업을 했다.

먼저 지난번에 감나무 전지를 하고 화목으로 쓰기위해 마르도록 두었던 가지를 옮겨서 굵은 가지는 쌓아놓고 가는 가지와 마른잎은 모두 아궁이에 넣어 불을 지폈다.

이호윤이 가져온 화목을 실내로 옮겨 놓고 그자리에 가지정리를 하고 모아놓았던 화목을 쌓아두었다.

실내로 옮겨온 화목
어느정도 사라진 화목
나무가지만 따로이 쌓아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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