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23일

소식을 들은 김에 농지원부를 발급 받으로 동래구청으로 향했다.

가는 길에 감전동 기계상가에 들러

우레탄 수레바퀴 2개(12,000원*2개), 함지 1개(12,000원)을 구매하고

문틈을 때우는데는 폼이 좋다길래 폼도 4개(개당4,000원)를 샀다

끊어진 호스를 연결하여 자동분사 시스템을 만들기위해 "T"자 연결관도 1,000원씩 3개를 구매했다.

이제 수레를 고치고

호스를 연결한 뒤 구멍을 내어 자동으로 물을 분사 할 수 있도록 만들계획이다.

생각보다 시간이 빨리 흘러 구청에 볼일볼 시간이 급했다.

오늘도 담당자는 자리에 없고 맞은 편에 앉은 아가씨가 대신 발급해주며

민원실 5번창구에가서 1통당 1,000원씩 주고 인지를 붙여야 된단다.

요즈음인지는 도장으로 바로 찍는다. 구청장직인도...

그리고 "6001" 비슷하게 천공을하여 준다.

드뎌 농지원부를 발급받았다.

무지하게 좋은 기분이다.

성조에게 들려 자랑을 하는데 이게 영 삐딱하게 나온다.

원래 성깔이 저러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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