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9일 맑음
많이 추워졌다. 어제 오후 장칫과에 들려 임프란트뿌리를 해넣고는 저녁에 중학교 동문회 송년회에 갔다가 아침에 도착했다.
도착해보니 얼음이 뚜겁게 얼어 있어 날씨가 많이 추워졌음을 실감나게 해준다.
드라이비트에 사장 혼자 와서 일을 하길래 찜찜했는데 늦었지만 미장1명이 조수들과 함께 도착했다. 추가로 온 사람은 일하는 속도가 무척이나 빠르고 일을 잘하는 사람이어서 오늘 미장스톤은 모두 끝을 낼 수가 있었다.
김사장은 굴뚝주변에 벽돌을 쌓고 흙을 채워 보일러를 설치할 공간을 만들고 추후 공사를 대비해 뒷베란다를 벽돌로 두르는 작업을 했다.
졸지에 목수가 벽돌 조적공으로 바뀌어 가고 있는 것이다.
어제 저녁에 변기배수구때문에 전화를 한 것이 효과가 있었는지 아침에 도착하니 타일을 뜯어 내고 배수구를 다시 조정 연결하여 타일을 바르고 변기를 설치했다. 본인도 찜찜해서 안되겠더라면서 웃는다.
옥상 물탱크밑으로 우수가 통과할 수 있도록 구멍을 뚫고 파이프를 묻는 작업도 설비팀에서 조용하게 진행하여 처리했다.
펌프부속을 사다가 동작을 시켰는데도 뭔가 잘 되지 않는다면서 몇시간을 붙어 해결을 볼려고 했으나 뭔가가 잘 되지 않아 내일 다시 해보기로 했다.
<얼음이 두껍게 얼은 물통>>
<김사장이 사온 부품으로 수리를 끝낸 펌프와 교체 부품>>
<변기배수구를 공사하기 위한 연장들>>
<새로이 연결된 배수구>>
<타일을 부착한 바닦>>
<미장스톤을 거의 다 바른 뒷면>>
<미장스톤 칠이 끝난 뒷벽>>
<옥상물탱크를 관통하는 우수 배수구를 만들고 있다>>
<물이 고이는 부분>>
<작은 거울을 다시 부착한 안방화장실>>
<거실화장실에도 작은 거울을 붙였다>>
<변기도 부착이 다되었다>>
<거실 화장실 창문쪽 면>>
<기둥과 벽체를 색상을 달리해 칠한 미장스톤>>
<아래부분을 제외한 상부 미장스톤은 칠이 끝났다>>
<뒤따라 가며 마무리작업을 하는 드라이비트사장>>
<미장스톤 작업이 끝난 상태>>
<월간 작업내역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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