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11일 맑음
어제 저녁 고교 동기회 송년회에 갔다가 김해 어머님댁에서 김치통을 가지고 집에 갔다가 아침에 도착해보니 한창 비계를 철거하고 있고 아줌마들은 석분을 채우고 있었다.
아줌마 3사람이 석분을 채우는 동안 나는 비계철거를 잠시 돕다가 지난번에 주변에서 줏어 모은 돌을 굴뚝 주변을 채우는 작업을 하고 그것으로 양이 차지 않아 굴뚝옆 언덕을 깍아서 그 흙과 돌로 굴뚝 주변을 어느정도 채운 뒤 그 위를 석분으로 채워 마무리 했다.
김사장은 석분을 다지고 평편하게 한 뒤 물을 뿌려 정착을 시키고는 창문을 부착하고 다용도실 출입문을 달았다.
귀농 동문회장 김문수로 부터 전화다. 정문언고문님과 양홍석부회장과 저녁을 먹는데 함께 하잖다. 마음은 꿀떡인데 가만히 생각하니 인프란트를 주입한지 며칠되지 않아 아직은 음주가 무리라서 정중히 사양했다.
처음으로 혼자 있으면서 굴비를 2마리나-한마리를 굽고싶었지만 2마리가 1조가 되어서 할 수없이- 굽고 두부김치찌게를 만들어 먹는 식생활의 신기원을 세우는 저녁이었다.
<비계철거 중>>
<전면 비계철거>>
<거실 방열재를 깔고 석분을 깐다>>
<안방>>
<안방>>
<전실>>
<작은방>>
<구들방>>
<다용도실>>
<계단 미장>>
<거실>>
<주방>>
<굴뚝 주변을 그간 줏어 모은 돌로 채우고>>
<주변의 높은 언덕을 헐어 굴뚝 주변에 채우고>>
<주변의 언덕을 치우고 난 뒤>>
<계단 미장을 끝내고>>
<굴뚝 주변의 미장을 마치고, 석분도 채우고>>
<다용도실의 석분채우기>>
<작은방 창문부착>>
<바람이 제일 심한 부억에서 다용도실로 나가는 문만 우선 달았다>>
<안방창문을 달고>>
<산뜻한 전면부>>
<측면과 후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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