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20일 맑음
아침 7시20분이 되어서야 김사장이 도착했다. 할 일이 없어 농땡이 치는 걸까? 좀 쳐지는 느낌이 든다.
오자 바로 작업에 들어간다. 어제 함께 이야기하던 화장실 전실작업에 들어가서는 천정작업만 마무리 했다. 자재가 모자란단다.
이어 방몰딩작업을 완료하고 문짝을 모두 달았다.
오후2시가 넘어서 전기팀이 들어와서는 콘센트작업을 하고 등가구를 가지고왔다. 등은 도배가 끝나면 한단다.
도배는 마나님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직접 고르라고 도배팀이 부산집을 방문하여 마나님과 협의하여 재설정을 끝냈다.
나는 오늘도 어제에 이어 구들방에 장작을 지폈다. 잔가지를 모두 태우리라는 마음으로 하루 종일 부지런히 불을 땐 탓일까 방바닦은 뜨끈뜨끈하니 훈기가 올라오는 느낌이 바로 느껴진다. 문제는 장작을 너무 많이 잡아 먹는다는 것이다.
모두가 마르고 나면 조금만 군불을 지펴도 된다는데.... 이제는 재를 끍어내는 것이 일이다. 재가 벌써 반이나 찻는데 ......
아마도 내일은 보일러가 들어올 거라는데 장작보일러도 함께오면 좋은데 장담할 수는 없단다.
<문짝을 달았다-안방 화장실>>
<안방문과 화장실문>>
<전기팀에서 콘센트를 달았다-거실 아트홀>>
<전실 장식장 천장부분>>
<작년에 가지치기를하여 쌓아 놓았던 잔가지를 모두 아궁이로 보내 태웠다>>
<가득있던 가지들을 거의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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