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22일 흐리고 바람 많이 붐
일찍 일어나 아침거리를 준비하고 기다리니 김사장과 임사장이 도착했다.
함께 아침을 먹고 김사장은 옥상계단난간공사를 임사장은 어제 못다한 보일러공사를 시작했다.
조금 있으니 내일 오기로 한 도배공사팀이 들어왔다. 이틀공사기간으로 오늘은 벽과 천장 일부를 하고 내일 천장과 바닥장판을 깔기로 했다.
보일러 시운전에 들어갔는데 기름보일러 물통이 낮아 역류하는 현상이 일어나 기름보일러 물통을 좀 더 올려서 화목보일러 물통과 같은 위치에 두고 시운전을 하니 역류현상이 없이 잘 돌아가는 것 같았다.
시운전을 마치고 보일러 내의 물이 얼 것 같아 기름보일러는 외출상태로 두고 화목보일러만 가동을 시키는데 듣던 바와는 다르다.
자동으로 공기가 조절되어 큰 나무토막 하나만 넣으면 밤새 돌아간다던 화목보일러가 큰나무토막 하나는 1시간도 채 타지를 못한다.
김원장이 와서 함께 물통이 깨어진 것을 보고 오면서 나무토막을 몇개 줏어와서 불떼기 좋게 잘라놓았다.
어제 박소장이 정화조 설치증명서를 부탁했는데 아침에 김사장에게 이야기하는 것을 잊고 있다가 11시 30분이 되어서야 생각이 나서 이야기하니 김사장이 다녀 올 시간이 없다고 해서 내가 시내로 나가 박소장에게 증명서를 전달하고 함께 돼지국밥으로 점심을 먹고 들어왔다.
바람이 많이 불고 날은 추운데 보일러 설치를 위해 고생한 임사장은 먼저 돌아가고 도배팀도 오늘일을 끝내고 돌아가고 김사장과 함께 도배 한 것을 둘러보니 아트홀과 천장이 아무래도 색상이 마음에 들지 않아 도배팀에게 전화를 하여 교체공사를 의뢰했다.
다행히 큰 불평없이 아트홀은 바꿔주기로 했지만 천장은 예비용지가 없다는 이유로 그대로 가기로 했다.
김사장은 계단 난간공사를 끝내고 내일은 굴뚝공사를 마무리 하기로 했다.
김우너장이 동지팥죽을 끓여놓았다고 먹으러 오래서 출발하려는데 전화가 와서 바쁜데 올 것 없이 가져다 준단다.
조금있으니 김원장부인이 한냄비를 가져다 주길래 장모님이 담아주신 김장김치와 함께 두그릇이나 먹었다.
모처럼 팥죽을 먹으니 감회가 새롭다. 오늘이 동지인가????
<도배하기위한 풀칠하는 기계>>
<도배전 이음선을 메꾸는 작업을 한다>>
<모서리 부분이 뜨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수성실리콘으로 땜을 한다>>
<모서리나 끝부분은 본드로 접착력을 강화 시킨다>>
<거실에 실크벽지를 바르기 위해 초벌지를 바른다>>
<불을 지펴도 큰방은 아직 다 마를 생각이 없다>>
<큰방 벽 도배완료>>
<전실 천정 및 벽 완료>>
<작은방 벽 완료>>
<구들방 벽 완료>>
<주방쪽은 습기가 너무 차오른다>>
<아트홀 도배완료 - 마음에 들지 않아 교체 요구>>
<거실 천정 도배 완료>>
<거실 칸막이 도배 완료>>
<보일러 배선 완료>>
<온수 보일러 배관>>
<계단 난간공사>>
<난간공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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