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23일 맑음
어제보다 온도는 더 내려갔지만 바람이 불지 않아 체감온도는 덜하다.
8시나 되어서 도착한 도배팀은 어제 이의를 제기한 아트홀벽지를 뜯어내고 다른 벽지로 바랐는데도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아 안타까운 마음이 앞선다. 김사장도 마음에 썩들지 않는 모양이지만 다시 교체를 이야기하기는 어려워 관두기로 했다.
거실벽을 바르는 것으로 도배작업을 끝내고 장판작업에 들어 갔는데 작은방 2개와 전실을 끝내고는 바닥이 마르지 않아 작업을 더 이상 진행 할 수 가 없단다.
언제라도 바닥에 습기가 제거되면 연락을 주면 밤이라도 바로 장판을 깔러 오겠단다.
한샘 구실장에게서 연락이 와서 27일 설치하러 오겠단다. 빨리 올려해도 일감이 밀려서 어쩔 수 없단다.
어제 밤잠을 설치며 화목보일러를 가동시켰건만 뭐가 문제인지 제대로 동작되지 않아 바닥을 데울 수가 없었던게 원인이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보일러 센서가 실내에 설치되지 않은 관계로 온도설정이 제대로 되지 않아 그런 것 같아 실내에 조정기를 옮겨 달고 가동을 시키니 아주 동작을 잘 한다. 그러다가 오후 5시가 되어 화목보일러가 저수위를 나타내며 고장을 일으켰다.
몇번을 켰다껏다하며 재시동을 했것만 심해져 가길래 할 수 없이 내일 A/S를 불러 놓고 기름보일러를 밤새 가동시키기로 했다.
거실화장실 세면기를 청소하다가 금이 간 것을 발견하고는 설비 임두규사장에게 연락하여 교환을 요구했다.
김사장은 추운 날씨 임에도 불구하고 오전에 굴뚝을 세우고 오후에는 배수구둘레에 세멘블럭을 쌓아 지면 높이와 같이 만들고는 데크작업을 하기위해 준비하다가 보일러 문제로 함께 작업을 하다가는 시간을 넘겨 퇴근했다.
<아트홀부분의 벽지를 바꾼 후 모습1>>
<아트홀부분의 벽지를 바꾼 후 모습2>>
<천장과 함께 아트홀 비교-전과 비교해 볼때 천장은 살아났는데 아트홀은 별로다>>
<조금 더 어두운 색이라면 어떨까 생각이 든다>>
<벽지 작업도 거의 끝낸 거실>>
<장판을 붙일때 사용하는 메우미와 삼삼이>>
<구들방은 모든작업이 끝이 났다>>
<도배와 장판작업이 끝난 작은방>>
<굴뚝>>
<하수 배수구>>
<정화조 환기구>>
<테크기초 - 방부목사이에 몰탈로 메우고 방부목위로 다시 방무목을 붙어 데크를 완성 할 예정이란다>>
<기울기를 약하게 주어서 추후에 물빠짐이 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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