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21일
20일 저녁 조용선과 선배 꼼장어집에서 소주를 한잔했다. 조용선이가 5,000만원을 처형이 오랫동안 투자해 온 월 10%의 이자를 주는 곳에 투자를 했다는 바람에 빨리 해약하고 은행을 이용하는 방법을 찾으라고 했는데..... 1차를 내가 계산하는 통에 2차를 용선이가 쏘았다.
21일 메가마켓에서 장을 보는데 평소보다도 작게 보았는데도 35만원을 넘어간다. 물가가 너무 오른 것 같다.
저녁 백용수와 대구뽈찜을 먹으며 용수의 신사업에 대해 듣고 선물로 휴대용까스살포기를 한개 받았다. 딸내미 줘야지....
집에 오니 막내 제수씨와 영우가 도착하여 벌써 식사를 끝내고 쉬고 있었다.
2012년 1월 22일
오전은 쉬고 오후부터 음식을 한다고 북새통이다. 엄마는 친구집에 만두하는 것을 도와준고 온다고 저녁식사 후에 도착했고 치학부부는 점심을 먹고 출발하여 음식을 거의 마무리 할때 쯤 도착했다.
치학이가 모처럼 가자고 온 프랑스산와인으로 저녁반주를 했다.
어머님이 가지고 온 만두속과 피로 간단히 만두를 만들어 잘 밤에 만두를 먹는데 영우가 참 잘 먹는다.
2012년 1월 23일
아침 치학이와 영인이랑 온천장에 가서 목욕을 하고오니 8시가 훌쩍넘는다. 영우네를 생각하여 나름 빨리 서둔다고 했는데도.......
차례를 지내는데 선혜가 없으니 너무 썰렁하다. 이번 설에는 3명이나 빠졌으니 더 할 수 밖에.......
식사를 마치고 어머님께 세배를 올리고 조카들에게 세배를 받고는 모두가 서둘러 귀가길에 올랐다.
영우네가 12시 차라 차가 밀릴까봐 걱정이 태산이다. 영우네가 나선 김에 영인이네도 어머님도 모두 함께 나섰다.
영우네를 터미널까지 데라다주고 돌아오니 11시30분! 나도 처가집으로 가기위해 재기를 딲아 정리함에 넣고 모두가 다녀간 뒤정리를 하고는 경주로 향했다.
남양산으로 빠지는 차로 인해 잠시 밀린다 싶더니 통도사를 막 지나자 차가 밀리기 시작이다. 언양에서 겨우 빠져나가 국도를 통해 가니 조금은 밀렸지만 다행이도 수월하게 갈 수 잇었다.
4시쯤 남산포석정을 지나는 데 최서방에게 전화가 왔다. 최서방도 처가집을 향해 출발하겠단다.
장모님과 처남이 전을 부치고 있다가 세배를 받고 처제네가 도착하여 함께 인사를 하고는 전을 안주 삼아 최서방이 가지고 온 경주법주를 마셨다.
2012년 1월 24일
장모님과 처남이 싸주는 생선과 고기와 전기장판과 화목까지 챙겨서 밀양으로 향했다.
마나님을 위해 아궁이에 불을 지피기 위해 대추밭에서 마른가지를 가지고 와서 부지런히 불을 땠는데 별로 따뜻해 지지를 않다가 밤이 늦어서야 따뜻해지니 마나님이 무척이나 좋아한다.
화목보일러를 동작시키기위해 온도센서를 기름보일러 온도센서에 붙였는데 동작이 기대 한 것처럼 되지를 않는다.
할 수 없어 기름보일러 순환모터를 화목보일러족으로 연결하여 화목보일러를 가동시켰다.
2012년 1월 25일
이동용조리대가 오늘 오전중에 배송된다더니 9시가 조금 넘어서 도착했다. 대구에서 경남까지 모두 택배처리를 책임진다고 한 차 가득 싣고 제일 먼저 우리집에 왔단다.
창호 송사장이 전화가 와서 놀기가 뭐해서 오늘 와서 기초라도 해 놓고 갔으면해서 OK했더니 오후에 자재를 싣고 아들과 함께 도착했다.
아궁이에 불을 한짐 더 때니 방이 계속 따뜻하여 마나님은 찜질하기 좋다며 살짝 낮잠도 잤다.
송사장은 4시 반쯤되어 일을 마치고 돌아갔다.
2012년 1월 26일
고용센터에 가기 위해 부산으로 향했다.
마나님을 내려 놓고 고용센터에 가니 평소보다 많은 사람이 대기해 있어 물어보니 연휴로 인해 그렇단다. 다음 방문일은 2월 9일 9시란다.
집에 도착하여 책상을 해체하고 그 동안 모아놓은 양주를 박스에 담아 차에 싣고 점심을 먹고 명함을 만들어 온 백용수를 기다려 명함을 받아서는 밀양으로 향했다.
도착해보니 물이 나오지 않는다. 가압모터가 얼어서 녹일려다 물통을 확인하니 물통도 텅텅비어 있다. 메인 펌프쪽에서 물이 올라오지않는다. 펌프주위는 이상이 없는 것 같은데 다른 곳이 어딘가 얼은 모양이다.
한참을 헤메이다 포기하고 가져온 책상을 조립하고 짐을 풀었다.
라면을 끓여 식은 밥을 말아먹으려고 식은 밥을 찾는데 없다. 마나님이 부산으로 가져 갔단다. 어쩔 수 없어 라면에 절편을 썰어 넣어 저녁을 먹었다.
<온도센서를 찾기위해 기름보일러 메인기판을 뜯었다>>
<마나님에게 쫒겨갔던 가아지가 구들방벽모서리에 둥지를 틀었다>>
<자재1-창문 및 작업도구>>
<자재2-뱍체>>
<자재3-창문>>
<자재4-문짝>>
<자재5-C형 앵글 및 알미늄 각파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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