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23일 대체로 맑음

주요한 일 : 고용센터 실업급여신청, 부산집화장실 실리콘작업,잔디구매,마당땅고르기,인터넷콘센트교체

 

21일 저녁 6시 눈이 내리기 시작하는 가운데 밀양을 출발하여 밀양댐에서 부터 스노우체인을 장착하여 운행했으나 에덴밸리 코앞에서 체인이 터져서 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부산에 도착했다.

 

22일 오전에 이발을 하고  은행에 들러 현금을 찾아오면서 전기재료상에 들려 모듈러와 전화콘센트가 함께 있는 콘센트를 구매하고는 주위를 둘러보다가 실리콘과 실리콘 총,야간LED조명등,페인트벗기는 칼등을 사면서 체인을 얻어왔다.

콘센트 : 4,000원, LED조명등 : 3,500원. 실리콘2,500원, 실리콘총 3,000원, 페인트칼 1,000원  합이 14,000원

김해에서 어머님이 오셔서 함께 점심을 먹고는 바로 울산 둘째네집으로 향했다.

둘째 혼자서 제사준비를 거의마무리 지어놓고 있어 별로 할 일이 없었다. 나는 네비 업그레이드를 시키고 아버님 어머님 영정사진을 수정하는데 시간을 할애했다.

평일이지만 재의 수요일이라  미사에 참여하는 인원이 제법있었다.

제사를 지내고는 술을 한잔하는 덕에 모처럼 둘째네 집에서 잠을 잤다.

 

23일 고용센터 방문 약속으로 인하여 새벽6시에 일어나자마자 바쁘게 설쳐서 부산으로 향했다.

고용센터에서 돌아오자 어제 판을 벌여놓은 화장실 실리콘작업을 마무리짓고 세면대 "U"형 스텐레스파이프을 교체하는 것으로 오전을 보내고 점심을 먹고는 석대에 들려 잔디를 사서는 밀양으로 향했다.

도착하니 다용도실 문이 열려있다. 다행히 침입 흔적은 없으나 문단속을 허술히 해서 스스로 반성해 본다.

가져온 잔디를 일단은 바닥에 깔아놓기로 하고 테크앞의 흙더니를 깨고 평평하게 만든뒤 4평의 잔디를 깔아 놓았다.

잔디 1평 7,000원 4평 28,000원

잔디를 심을 곳을 실을 이용하여 재어 표시하고 내친 김에 마당의 돌을 골라내는데 해도 해도 끝이 없다.

출입통제를 위해 쳐놓았던 철사끈을 철거하여 동태에 감아 놓고 저녁을 먹고는 인터넷콘센트 교체작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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