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14일 맑음

주요한 일 : 면사무소 선도농가 연수신청접수, 사과나무화목운반, 비닐하우스용 비닐확보

 

아침 8시 시간을 맞추어 손진헌 집을 찾았다. 어제 이야기한 선도농가 신청서 도장을 받기

 

위해서다.

내가 작성한 내용을 확인하고 별다른 이의없이 도장을 찍어주어 가지고 면사무소를 찾았다.

담당자거 접수한다고 모두가 되는 것은 아니니 크게 기대는 하지 말란다.

새집융자와 귀농지원금에 대해 다시한번 확인하고 돌아서 나와서는 혹시나하는 마음에 농협매장에 들려 소금이 도착했는지 확인하니 마침 도착이 되었길래 4포를 96,000원에 구매해서는 지하저장고에 저장해서 간수가 빠져나가도록 해두고는 얼음골 손진헌 사과농장으로 향했다.

사과농장에서 가지치를 한 굵은가지를 화목으로 쓰기위해 오늘 실어주기로 했다.

작은 차를 이용하여 실어와서는 1톤 트럭에 싣는데 작은차로 5번을 실어온 양이 1톤 트럭 가득 되었다.

차에 실어 놓고는 함께 점심을 먹고 가지치기한 나무에 약을 바르것을 도와주고 사과묘목 2그루와 하우스비닐 12미터를 얻어서는 집으로 돌아왔다.

손진헌은 약속 때문에 차만 운전해서는 집마당에 세워두고 가버리고 혼자서 1톤차량 가득이 실은 나무를 내려서 쌓다보니 어느새 높은 봉우리 2개를 만들고 차에 나무는 모두 없어졌다.

차 청소까지 마치고 나니 기다렸다는 듯이 손진헌이 나타나서는 함께 저녁을 먹자며 빨리 씻고 자기집앞으로 오란다.

함께 사자평명물식당에서 동동주 1되와 저녁을 먹고 나오면서 콩비지를 3덩이씩 얻어서는 돌아왔다.

서지우에게 부탁한 경력증명서와 박찬식에게 부탁한 최근 전송장비자료를 검토하고 하루를 마무리 짓는다.

 

<혼자서 쌓아올린 화목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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