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 9일 맑음
주요한 일 : 데크 렉산공사, 복분자 묘묙심기
모처럼 늦잠을 자고 느즈막한 아침을 먹고 커피를 한잔하는데 렉산 공사를 위한 인부들이 도착했다. 부랴부랴 마시고는 공사인부들을 맞이하는데 사장은 오지 않고 인부들과 사장아들 합이 3명이 도착했다.
기량인부 1명과 준기량 1명, 사장아들 대열이는 아직 일을 몰라 배우는 중인 모양이다. 대열알미늄이라고 아들 이름을 상호로 사용하는 것을
보니 아들을 무척이나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모양이다.
인부들이 일하는 동안 나는 바람이 불지 않아 그간 미루어 두었던 깍지벌레 약을 40리터를 치고 나니 벌써 뼈대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다.
오후에 손두부집밭에 포크레인이 들어와서 대추나무 뿌리를 뽑아내는 작업을 하는데 가운데 있던 복분자도 모두 뽑아버린다길래 몇그루 얻어다가 집둘레에 심었다.
<지붕기본골조를 만들어 온 뒤 옥상 벽에 앙카볼트를 박은 뒤 용접으로 고정시켰다>>
<1m 간격으로 앙카를 박았다>>
<기둥 바닥은 앙카를 박아 둥근 고정판을 고정시킨 뒤 기둥을 용접>>
<배수를 위해 가운데 기둥 밑부분은 한쪽을 큰 표시가 나지 않게 뚫어 주었다>>
<우측 기둥겸 배수관으로 활용>>
<기둥의 천장부분은 용접을 한 뒤 실리콘으로 마감>>
<기본 뼈대를 오나성하고 천장에 렉산을 덮기위한 준비작업>>
<여가에 부러진 다리미판을 용접하고 있다>>
<렉산을 덮는 작업- 리벳으로 렉산고정>>
<렉산을 자르는 기계>>
<손두부집밭에서 캐온 복분자 묘목>>
<공사가 끝난 전경>>
<공사를 끝낸 뒤 마나님이 마무리 청소를 하고 있다>>
<제법 커진 매실>>
<매실가지에 붙은 하얀 깍지벌레>>
<나무에 가려진 전경>>
<황토방>>
<테크>>
<데크천장>>
<시공후 발견한 렉산 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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