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24일 토요일 맑음

주요한 일 : 귀농모임 회원 정리

 

토요일은 쉬라는 마나님의 요청에 컴퓨터앞에 앉아 밀린 작업을 하기로 했다.

먼저 엑셀작업을 통하여 귀농동기들의 신상을 정리하여 보기 쉽게 만들고 나 보다  연장이신 분들에게 안부전화를 돌렸다.

또 함께 이끌고 갈 임원진들을 모집하고 운영위원들을 파악하였다.

파워포인트를 활용하여 임원 조직도를 만드는 것으로 작업을 끝내고 프린트를 할려는데 잘 되던 칼라 프린트가 말을 듣지 않는다.

네트웍이 뭔가 틀어진 것 같은데 잡히지를 않는다.

 

2012년 11월 25일 일요일 맑음

주요한 일 : 휴일즐기기

 

속이 더부룩하여 침을 맞으려 갈려다가 포기를 하고 창고를 정리하기로 했다.

공구를 정리하고 고장난 홴을 점검해보니 콘덴서가 나간 것 같았다.

내일 부산에 가서 사야겠는데 어디서 구매해야 할지 캄캄하다. 사상철물상가에서 구매가 될지????

황토방 세면장앞 마루에서 간수를 빼고 있는 2011년산 소금을 하우스내로 옮기고 원래 있던 신발장을 제자리에 가져다 놓았다.

하우스내에 있던 공구들은 거의 창고로 옮겨 왔는데도 하우스내는 아직 복잡하다. 뭔가가  제대로 정리가 안된 것 같다.

창고가 어두워 스탠드를 부착하여 구석진 곳에 조명이 들어오도록 조치도 하고 책상앞에도 불이 들어 올 수 있도록 조치를 했다.

까추를 달아낸 곳에 빗물이 치고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양면테이프를 이용하여 비닐을 부착해서 빗물이 치고 들어오지 않도록 조치도 했다. 혹시나 바람에 날려 떨어질까 스테플러로 비닐을 고정시켜 놓았는데 견딜수 있을지 모르겠다.

   

 <다음날 얇은 합판을 덧대어 보강해 놓은 비닐>> 

<제자리를 찾은 신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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