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03일 월요일 비
주요한 일 : 병원방문(동아대,장치과,한봉수이비인후과),농협통장재발행,귀농학교인사차방문,귀농35기임원상견례
비가 온다는 소식에 좀 일찍 나설려고 준비를 했지만 별로 일찍 출발하지는 못했다.
그래도 시간 맞춰 동아대병원에 도착하여 진료를 마치니 다음주 월요일에 오란다. 이번에는 7일 예약된 것을 10일로 바꾸어 오란다.
마나님 머리를 위해 명장동을 찾았는데 월요일은 쉬는 날이래서 발을 돌려 농협에서 가족공금 통장의 기록면이 다되어 재발행을 받아서 마나님을 연산동 OK몰에 내려 놓고는 장치과로 향했다.
장치과 주차장에 차를 대고는 한봉수이비인후과를 먼저 찾으니 월요일이라 많은 손님이 대기중이다.
접수를 해 놓고는 장치과부터 들러 진료를 받으니 많이 좋아졌다면서 수시로 부산올때마다 드려서 점검을 받으란다.
이비인후과에 들려 진료를 마치고 나오니 이상이 없던 코가 막히며 감기걸린 것처럼 코가 훌쩍거린다.
귀농학교앞 슈퍼에서 가장 무난한 것을 고르다보니 쌀뻥튀기가 눈에 들어와 5봉지사니 푸짐하다.
마침 예전의 사무국장이 와 있어 함께 이야기를 나누다가 먼저 가고 나는 남아 나름 우리기수 홍보를 하며 시간을 떼웠다.
임원상견례 장소인 해모르에 도착하니 김대진총무가 바로 나타난다. 좀 기다리니 하나둘씩 모두 참석하여 시간이 늦는지도 모르게 대화를 나누다보니 10시를 넘겨 나왔다.
내가 계산을 하려는데 조원만이 내가 멀리서 왔다고 자가가 계산하는 통에 모두가 부회장 잘 뽑았다고 한마디씩한다.
2012년 12월 04일 화요일 흐림
주요한 일 : 김해 어머님댁에서 휴식, 김해축산도매시장방문
종일을 쉬다가 오후 4시를 넘겨서야 모임에 갔다가 오는 마나님과 함께 축산도매시장에 들러 처가집에 가져갈 족발 4개와 양2개를 사가지고 밀양으로 돌아왔다.
마나님 어깨가 쉬 났지를 않아 고생을 하는 것 같은데 크게 내색을 않으니 답답하다.
<추위를 대비해 양배추 줄기와 케일을 비닐로 덮었으나 바람에 케일을 덮은 비닐은 찢어져서 철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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