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18일 화요일 흐림

주요한 일 : 어머님댁 전기기구교체작업

 

어제 철물점사람들에서 사온 스위치와 콘센트를 하나씩 바꿔나가기 시작했다.

누렇게 변색된 스위치를 떼어내고 하얀 스위치로 교체하고 나니 집안 전체가 밝아지는 느낌이다.

내가 작업하는 동안 마나님은 모임에 갔다가 머리를 하고 오기위해 집을 나섯고, 어머님은 노래교실에 갔다가 오시면서 횟거리를 잔득사오셨다.

어머님과 둘이서 점심으로 회를 먹고는 액자정리에 시작했다.

전에 떨어져서 박살이 난 액자를 테이프로 대충 붙여서 벽에 기대어 놓은 것을 못을 쳐서 고정시키고 끈을 이용해 벽에 걸수있도록 만들어서 두분의 회갑사진을 같은 액자에 넣어 나란히 걸어놓고 단체사진은 다른벽에 나란히 걸어 두었다.

마나님이 머리를 마치는 시간에 맞추어 집을 나섰지만 퇴근시간과 겹쳐 예정보다 30분이나 더 늦게 도착하여 마나님을 태우고는 늦은 시간을 보충하려 모처럼 에덴밸리를 넘어 집으로 왔다.

어머님이 싸주신 회로 비빔밥을 만들어 저녁을 먹고는 추워지는 날씨를 대비하기 위해 화목보일러에 장작을 잔뜩넣고 불을 지핀다.      

 

<홈쇼핑에서 구매한 냉장고 정리용 통>> 

 <케이스>>

 <어머님댁에 전기스위치를 교체하고 난 철거품 - 재활용을 위해 가지고 왔다>> 

 <홈쇼핑에서 구매한 굳은살제거용 기계인데 사용해 보니 또 헛짓을 했다는게 아닌가?.. 2세트나 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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