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01월 08일 화요일 맑음
주요한 일 : 어머님댁 샤워호스,콘센트교체,딸내미배웅,홈플러스,농협계좌개설
어제 피곤하셨는지 일찍 못일어나시는 어머님을 위해 믹서기를 돌려 야쿠르트,양배추,토마토,귤을 넣어 쥬스를 만들었다.
9시가 넘어서야 일어나셔서 어제 일하러 갔다 늦게 오셨단다.
거기에 내까지 늦게 들어와 곤한 잠을 깨워 놓았으니 ........
준비해간 샤워호스와 콘센트를 교체하고는 서둘러 집으로 돌아왔다.
딸내미가 부산으로 친구들을 만나러 나간다고해서 밀양역까지 배웅해주고는 마나님과 홈플러스에 들러 이것 저것 구경도하고 사서는 돌아오는 길에 어머님이 부탁한 계좌를 만들었다.
이율은 작년보다 0.2%떨어져서 3.3%란다.
강아지가 걱정이되어 종이박스에 테이프를 붙여 튼튼하게 만들고 속에는 신문지로 이중벽을 만들어 보온성을 높인 다음 콘테이너 앞에 가져다 놓았다.
예상대로 쉽게 들어가지는 않는다. 추우면 들어갈려나????
어제 가져다 놓은 밥이 다 식었기에 다시 덥혀서 가져다 놓아둔다. 새끼들의 낑낑거리는 소리는 들리지 않는다.
딸내미방에 불을 지피고 딸내미가 찜해 놓은 영화 2편을 연속감상하고보니 시계가 1시를 넘긴다.
<새끼>>
<박스로 만든 강아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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