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05월 08일 수요일 맑음

주요한 일 : 김해방문,병원방문,임종태씨집씽크대가져오기

 

어버이날이자 내 생일이다. 일단은 어버이가 우선이기에 내 생일은 접어 놓고 마눌님이 미리 준비한 가방을 가지고 김해로 갔다.

가는 길에 장학수어른을 금곡까지 태워다드리고 김해에 도착하니 어머님은 안 계신다.

이웃집에 놀러 가셨는가 했는데 목욕을 다녀 오셨단다.

내 생일이라고 민물장어를 사주신다는데 시간이 없어 자주가는 횟집에서 회비빔밥으로 점심을 함께 하고는 나오면서 앞에 있는 가게에서 팬티를 사주신다.

이번 생일 선물로 마눌님은 여름잠옷, 어머님은 팬티 .. 모두 옷으로 통일이 되었다.

 

마눌님이 손목때문에 예전에 갔었던 해운대 달맞이고개입구에 있는 병원을 찾았다.

주사를 한대 맞고 약을 일주일치 타서는 집으로 왔다.

 

어제 미리 전화를 해놓았더니 박노길이 마을회관앞에서 기다리고 있어서 주차를  시키고는 함께 임종태씨집으로 갔다.

평상을 강뚝으로 옮겨 놓고 철거한 씽크대와 화목거리를 한차 가득 싣고 막걸리까지 얻어마시고는 집으로 오는데 마을회관앞에서 내일 있을 행사준비를 마치고 소주를 한잔하고 있어 함께 어울려 소주를 한잔하고 집에 와서 짐을 내려 놓고는 다시 장가네식당으로 가서는 이형재와 장대진,손진헌을 불러 생일파티를 벌였다.

 

 <임종태씨 집에서 가지고 온 화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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