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07월 01일 월요일 구름많은 맑음
주요한 일 : 마을청소,강의
내일 있을 체험관준공식의 준비로 오늘 마을에서 회관주변과 마을입구를 대청소하기로 하고 9시까지 회관앞으로 모이기로 했다.
새벽에 풀을 뽑으려다가 시간이 좀 애매해서 식사를 마치고 좀 일찍 회관앞으로 가니 아무도 없다.
마침 이장이 나와서 잠시 이야기를 나누고 있으니 여사무장이 도착하여 커피를 한잔 타준다.
이내 한명 두명모이더니 약속된 4명외 여성분 1명까지 5명이 모여 나는 쓰레기를 줍고 나머지는 화단의 풀을 뽑는 작업을 했다.
회관 앞 청소를 마치고 서위원장집에서 맥주를 한캔하는데 박노길도 참석하여 다음 장소인 마을입구로 이동하여 장승주변의 풀을 뽑고 쓰레기를 치웠다.
나는 오후 강의때문에 준비차 먼저 빠져나오고 나머지는 의자를 가지러 농협창고로 갔다.
점심을 먹고 느긋하게 운행을 하며 학교에 도착하니 10분전이다. 너무 시간을 맟춘것 같다.
첫날 강의라 그런지 교육생들이 살아있어 강의하는데도 힘이 난다. 3시간을 풀로 채워 강의를 마치고 부지런히 돌아오니
마을회관 앞에는 천막이 쳐져있고 의자도 도착되어 있으며 구위원장 혼자 앉아 담배를 피우고 있다.
다른 사람은 모두 갔단다. 내가 올때까지 기다려서 함께 마무리하고 소주 한잔 하자고 했었는데.....
<이번엔 두송이를 피운 다육>>
<소엽풍란도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우왕좌왕 농사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30703-보험금청구 (0) | 2013.07.04 |
---|---|
20130702-체험관준공식 (0) | 2013.07.04 |
20130630-풀뽑기, 결혼식참석 (0) | 2013.06.30 |
20130629-풀뽑기 (0) | 2013.06.29 |
20130628-PC경진대회참석,매실장아찌담기 (0) | 2013.06.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