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07월 03일 수요일 비

주요한 일 : 보험금청구

 

어제 장종근의 이야기를 듣고 백용수와 소개를 시켜주면 좋겠다고 생각되어 약속을 잡아 오늘 점심을 함께 하기로 했다.

이왕 나가는 터에 마눌님 입원보험금도 청구하기 위해 함께 부산으로 향했다.

백용수를 만나 콩나물해장국을 먹으며 장종근을 소개하고는 백용수회사 사장과도 만나 잠시 이야기를 나누었다.

라이나,미래에셌,AIA지점에 들러 보험금을 청구하고 메가에 들러 장을 본 다음 집으로 돌아왔다.

 

어제 이장이 필요하면 가져가라는 하수도뚜껑을 가져오다가 손진헌을 만나니 자기 화물차로 해야한다며 함께 옮겨준다.

다 옮겨 놓고 음료수를 한잔하고 있으니 이대희가 부인과 함께 왔다가 장가네로 가서 모처럼 소주를 한잔하고는 돌아갔다.  

 

오는 길에 어제 마을회관앞에 벗어 놓고온 밀짚모자가 바람에 날려 버스정류소에 있는 것을 발견하여 쓰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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