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07월 02일 화요일 비

주요한 일 : 체험관준공식

 

정보화마을 체험관 준공식이 있어 그 준비로 마을회관에 나가니 준비는 모두 끝이 나있어 앉아서 시식에 동참했다.

오늘 점심식사때 나갈 돼지고기수육과 두부를 안주로 소주 한병이 이내 비워진다.

외부 손님들이 하나둘 오기 시작하면서  시청담당자 및 직원들이 도착하여 의전을 두고 한바탕 난리를 쳤다.

점심을 먹는데 뒷좌석에 안면있는 여성분이 있어 이야기를 건네보니 예전에 함께 근무했던 김영면의 부인이다.

풀하우스에서 하루를 즐기려고 사전 답사를 왔단다. 함께온 김용찬이란 친구도 안면이 있어 따지다보니 한국기고출신으로 강성근과 친구란다.

의자를 농협에 반납하고 오는 길에 세명의 위원장들과 삼거리 약산마루에서 뒷풀이를 하다보니 완전히 맛이 가버렸다.

아침 9시부터 홀짝거린게 원인이다. 적당히 마셨으면 스톱이 되어야 하는데 문제다.

마눌님은 다음부터 인사불성으로 들어오는 날에는 10만원의 벌금을 징수하겠단다.   

 

'우왕좌왕 농사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30704-잡초뽑기,TV감상  (0) 2013.07.04
20130703-보험금청구  (0) 2013.07.04
20130701-마을청소,강의  (0) 2013.07.01
20130630-풀뽑기, 결혼식참석  (0) 2013.06.30
20130629-풀뽑기  (0) 2013.06.29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