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07월 05일 금요일 비

주요한 일 : 수로청소,박진우&임종태미팅

 

마을회의를 한다며 반장과 새마을지도위원은 모이라는 방송을 듣고 비도 주춤하기에 회관으로 나가봤다.

수자원공사에서 하천정비를 하면서 처음 계획된대로하지 않고 일부구간을 중지한것에 대해 뭔가 잘못되었다며 항의를 하자는 내용의 회의였다.

잘은 모르는 사항이라 듣기만하고는 빠져나와 정보센터에서 커피를 한잔 마시고는 집으로 돌아왔다.

수로가 막혀서 손진헌 논으로 물이 들어가  손진헌이가 무척이나 불만이 많아 내가 어찌 좀 해볼길이 있나 싶어서 삽을 들고 수로를 따라 내려가며 막혀 있는 부분을 걷어내면서 끝까지 갔는데 거기서 누군가가 고의로 물을 막아 놓아 자 빠지지 못하고 있는 것이 눈에 들어와서 고민을 하고 있는데 이형재로 부터 전화가 왔기에 오라고 해서 함께 걷어내고는 형재오토바이로 집으로 돌아오니 형재가 오토바이에서 꽈리고추와 가지를 꺼내서는 먹으라고 주며 나가서 소주를 한잔하자길래 고마와서 우리집에서 소주를 한잔하자고 권해서 마눌님께 부탁하여 상을 봐서 한잔하고 있는데 은하수박사장의 아들이 전화가 와서는 예약을 잘못받아서 그런데 27일 방이 있느냐고 묻는다.

이어서 박사장이 전화가 왔길래 내친 김에 술한잔하자고하여 임사장과 연락을하여 삼거리에 있는 송해식당에서 오리고기를 안주로 소주를 한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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