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07월 07일 일요일 비

주요한 일 : 마눌님산악회모임, 한성찬차녀결혼식참석

 

마눌님산악회 등반이 있어 10시까지 온천장으로 가기로 했는데  비로 인해 12시로 연기가 되는 바람에 조금 늦게 부산으로 향해서는 여유시간에 방대장에게 부탁한 얼음조끼를 찾으러 방대장집을 방문했다.

야간 근무를 하고 자는 사람을 깨워 미안해서 아파트 입구에서 물건을 받고는 어제 조사장에게 받은 감자를 선물로 주고는 바로 돌아 나왔다.

마눌님을 온천역에 내려 놓고는 먼저 박약국에 들러 한방파스와 쿨파스에 훈증살충제와 알레르기약과 에프킬러를 사서는 먼저 차내에 에프킬러를 잔뜩 뿌렷다.

날씨 탓인지 차내에 벌과 진드기는 기본이고 지네까지 있어서 오늘 차내에서 허리에 물려 에프킬러로 차를 소독하고 쿨파스를 발랐다.

 

메가마트에 들러 우유와 야쿠르트, 식초를  사고 에프킬러도 4개를 더 사고 차내에 훈증하는 제품을 구경하다가 나오니 다음 예정지인 밀레오레에서 있는 결혼식의 예식시간에 맞추기가 빠듯하여 바로 다음 이동지인 온천정어구이로 향했다.

마침 상을 모두 차려놓고 기다리고 있어 앉자마자 떡과 돼지수육,회를 먹기 시작했다.  

조금있으니 하나 둘 들어와서 다음달 모임은 우리집에서 하잔다.

저번 달부터 하자는 것을 마눌님핑게로 미뤄왔는데 아무래도 안되겠다싶어 8월 10일 우리집에서 하기로 했다.

 

온천장에서 마눌님을 태워 박진구를 집까지 태워주고는 국도를 통해 올라오면서 기름값이 싼 양산에서 기름을 가득채워서 집으로 돌아왔다.

 

저녁을 먹고 윤재동이 부탁한 21일 행사 때문에 풀하우스를 방문하여 메뉴와 가격을 파악하여 알려주었다.

 

 <밀양땜 유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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