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07월 26일 금요일 흐림

주요한 일 : 제초기샤프트주문,민박예약,정수기필터교체

 

박관주로부터 전화가 왔다. 정수기 휠터를 갈아야 할 때가 되었다며 1번 4번 훨터를 갈아란다.

가끔하는 교체작업이라 할때마다 헤멘다. 김해 어머님댁에도 갈아야 하는데 .....

 

어제 오후에 이두진 장모상에 따른 부의금을 전달하기 위해 인터넷뱅킹에 접속하고 보니 공인인증서유효기간이 지나 새로이 발급을 받아야 하는 우스꽝스런 사태가 발생했다.

문제는 농협인데 지정PC가 선택되어있어 안된다는 것이다.

얼마전에도 이런일이 있어 한껏 고생을 했는데 또 이런일이 발생했다.

고객센터에 전화를 하여도 해결이 안되어 오늘 다시 전화를 한뒤에 겨우 해결을 했다. 내친 김에 지정PC제도도 취소를 해버렸다.

오전 내내 PC앞에서 전화와 함께 보낸다.

 

작년부터 찾아서 헤메던 슈퍼자동제초기의 샤프트를 전화 한통으로 깨끗하게 해결이 되었다.

대구의 동양테크툴에 전화를 하니 제조사인 창성기계의 전화번호를 알려줘서 전화를 하니 13,000원에 택배비 3,000원 합이 16,000원이란다.

이렇게 쉽게 해결할 수있는 것을 작년부터 차에 싣고 다니면서 농기계상을 뒤지고 다녔으니 참 한심했다.

 

장진형부인의 소개로 민박손님이 찾아왔다. 좁아서 걱정을 했는데 충분하다는 평가를 내리고는 계약을 하고 돌아갔다.

처음으로 손님을 받는 입장이라 비품도 챙기고 청소한다.

한다고는 하는데 뭔가가 허전하다.  

 

TV에서 할배들이 라면을 먹는것을 보니 침이 넘어간다. 유효기간이 얼마남지 않은 라면이 1박스나 남아있어  빨리 먹어야겠기에 야참으로 라면에 소주 한잔 마셔본다.

 

 <교체한 휠터속의 물을 빼기 위해 하수구 구멍에 끼워놓은 휠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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