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20일 수요일 맑음

주요한 일 : 화목마무리,회잎나무정식

 

어제 하다만  화목자르기작업을 오전을 투자해서 마무리지었다.

내친 김에 합판을 모아두었던 더미를 정리하고 각재를 모아놓은 곳도 함께 정리를 하고나니 주변이 좀 깨끗해 진것 같다.

 

지난번에 임시로 묻어 놓은 회잎나무를 합판더미가 있던 자리에 심기로 하고 땅을 파니 돌이 많이 나온다.

똘이가 따라다니며 자기도 가들겠다는 듯이 발로 땅을 파며 부지런을 떤다.

화목을 자르면서 나온 톱밥을 밑에다 뿌리고 그 위에 황토를 뿌려 수분을 오래도록 함유할 수 있도록 하고는 나무를 심고 흙을 반쯤 덮은 후 물을 흠뻑 주니 모두 밑으로 새는 듯이 빠져버린다. 그 위에 음식물퇴비를 넣고는 다시 흙으로 마저 덮고 발로 잘 다진 다음 다시 물을 뿌리니 좀 천천히 쓰며들듯이 물이 빠져 나간다.

마지막으로 마른잔디로 뿌리 주변을 잘 덮고 줄기 밑둥도 얼지 않도록 잘 닾는 것으로 마무리 한다.

    

<정리끝 화목!!>> 

 <화목을 처리하고 나온 철사와 못>>

 <화목정리>>

 <각재&합판,판자목  정리>>

 <합판더미를 치운 자리>>

<최대용씨집에서 얻어온 남천>> 

 <정식한 회잎나무>>

 <회잎나무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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