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04월 01일 화요일 맑음

주요한 일 : 메기체험장수리

 

어제 사온 모종을 조금은 널널하게 심어놓고 지지대를 설치할려다가 체험마을 행사로 미루고 메기체험장으로 향했다.

 

일부는 메기체험장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고 나는 족대그물(반도)을 분류하여 불량은 해체하여 그물은 쓰레기봉투에 넣어 버리고 족대는 잡초와 함께 불에 태워버렸다.

모처럼 행사를 마치고 서위원장집에서 파전을 구워 막걸리를 한잔했다.

간단하게 먹는다는 것이 빈속이라 그런지 금방 취기가 올라 그만 정신줄을 놓아버렸다.

 

마눌님이야기로는 집에 왔다가 바드리에 간다면서 여럿이 함께 차를 타고 갔다가 고주망태가 되어서 집으로 왔단다.

이러면 안되는데 참으로 한심한 일이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