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04월 26일 토요일 흐림
주요한 일 : 백용수방문,딸내미치즈택배,
이틀 연이어 만취한 결과 오전내내 흐리멍텅하게 보낸다.
잠을 좀 취하려는데 백용수가 전화가 와서 장모생신일에 우리마을 펜션을 하나빌려 놀고싶다며 실사겸해서 저녁에 우리집에 오겠다기에 일어나서 청소를 하고 방에 불을 지핀다.
딸내미가 촬영차 임실에 갔다가 치즈를 보고 생각이나서 보냈다는 치즈가 도착을 했다.
찢어먹는치즈와 구워먹는치즈등 재미있는 치즈가 도착을 해서 야쿠르트와 찢어먹는 치즈를 시식을 해보니 자연의 맛이 느껴진다.
박노길과 이형재가 막걸리를 한병들고 찾아와서 사과꽃을 따는 요령을 알려준다.
지금 꽃을 따라는데 눈요기를 좀 더하고 꽃이 떨어질 즈음에 하기로 했다.
백용수가족이 도착하여 황토민박과 풀하우스를 돌아보고 집으로 와서 고기를 구워 소주를 나눈다.
참으로 신기한 것은 술이란 것이 마시면 또 들어가는 것이다.
권역사업건으로 마을회의가 열렸다.
모두를 부른 것이 아니고 이장이 몇명만 추려서 부르고 의견을 조율하고 전담할 위원을 뽑는데 나도 끼우길래 사양을 했더니 가타부타 말이 없이 회의는 끝이 난다.
<딸내미가 보내온 치즈>>
<백용수 둘째아들.. 웃는 모습이 이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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