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29-농업경영체변경신고,병원방문,마을축제사전실사팀응대

2014년 04월 29일 화요일 비

주요한 일 : 농업경영체변경신고,병원방문,마을축제사전실사팀응대

 

마눌님이 오른쪽 새끼손가락이 마디가 부어 올라 병원에 가봐야 한다며 보여주는데 어제보다 많이 부기가 빠졌다는데도 제법 부어 올라있다.

그러면서 따뜻한 방에서 몸을 좀 쉬게 해야겠다기에 황토방에 불을 지폈다.

 

1시부터 한다던 농업경영제변경신고가 직원들이 늦게 도착하여 거의 2시가 다되어서 시작이 되었다.

병원에 가야하니 먼저 좀 하자고 사정을 하여 신고를 끝내고 병원으로 향했다.

 

밀양정형욋과를 찾아가서 엑스레이를 찍고 진단결과를 보니 관절염이라며 손을 쓰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며 약을 보름치주고는 아프면 와서 약을 받아 가란다.   다행이 하루에 한번만 먹는 약이라 좀 나은 편이다.

 

시내에 나간 김에 하이마트와 삼성디지탈프라자,LG전자베스트샵에 들러 어머니댁에 전자렌지가 오래되어서 어버이날을 맞이해서 교체해 드리기 위해 물건을 구경을 하고는 제일 디자인이 이쁘고 실용적이라고 느껴지는 LG전자제품을 구입하였다.

 

집에 도착하니 정보센터 박사무장이 마을축제 사전실사팀이 곧 도착하는데 응대할 사람이 없으니 시간이 되면 센터사무실에 와서 도와달라기에 사무실에 나가니 경남예술문화진흥원에서 2명이 나와서 우리마을에서 공모에 지원한 물문화축제에 대해 이것 저것 묻고는 개선방안도 이야기해준다.

 

마치고 집에 올려는데 구자원에게 붙잡혀 할배손두부에 가니 장태규와 박계장부부가 닭날개를 시켜놓고 소주를 한잔하고 있어 합석을 해서 함께 마셨다. 12시가 넘어서야 자리를 파하고 집으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