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05월 16일 금요일 맑음

주요한 일 : 밭갈기,잔디깍기,제초작업

 

어제 무척이나 바람이 세게 불었다. 오늘은 어제보다는 훨씬 약하지만 바람이 불어 그나마 뜨거운 열기를 식혀준다.

낮에는 뜨거운 태양을 피해 낮잠을 자는 것이 건강을 위하는 최선이라 생각하고 3시까지는 가급적 외부일을 피한다.

 

옥수수를 심고 콩을 심을 준비를 하기위해 밭을 갈아 잡초를 엎어 버렸다.

방향을 정확하게 잡지를 못해 가로로 갔다가 세로로 갔다가 헤메다가 뒤짚어놓는 것으로 만족하고는 마무리지었다.

 

어느새 자랐는지 잔디가 엉망이라 잔디를 깍기위해 예초기를 동작시켰다.

보안경과 앞치마를 하고 작업을 하니 돌이 튀어 다칠까하는 걱정없이 진행이 되었다.

예초기도 시원스럽게 동작이 되어 휘발유가 떨어질때까지 밭언덕의 잡초까지 자를 수 있었다.

 

서여사집으로 커튼을 제작하기위해 갔던 마눌님이 6시가 넘어서 빈손으로 돌아온다.

서여사가 미싱을 잘못다루기도 하지만 착각을 하여 제단을 잘못하여 엉망이 되어 서여사가 책임을 지고 만들어주기로 해서 맏겨놓고 왔단다.

 

저녁을 먹으러 삼거 들러리횟집으로 갔으나 손님이 많아 약산마루로 가서 다슬기국밥을 먹고 돌아왔다.

 

 <밭갈기>>

 <잔디깍기>>

 <제초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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