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07월 30일 수요일 흐림
주요한 일 : 부산방문,권역회의참석
마눌님머리를 위해 부산으로 향했다.
시간이 넉넉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다니다 보니 시간이 모자란다.
마눌님을 미장원에 내려 놓고 먼저 명장시장 남해횟집에 들러 구이용 아나고를 주문하고는 평화시장으로 향했다.
아나고값이 너무 올랐다. 1Kg에 35,000원이란다.
그냥 마눌님이 평소에 입는 옷을 2벌을 사려고 햇는데 색상이 마땅치 않아 다른 옷을 한벌사고는 이쁜 쪼끼가 보여 한벌을 구매하고 진시장으로 향했다.
차는 국민은행에 대놓고 진시장 영도상회에 가서 지난번에 보고 필요없다는 말에 사지 못한 속바지를 두벌을 사고 오려는데 주인 아줌마가 상의를 권한다. 12만원에 파는 건데 8만원에 준다기에 7만원으로 합의하여 구매하고 말았다.
국민은행에 들러 이지스상조에 자동출금된 과거의 내용을 모두 뽑아서 보니 암만 봐도 초기에 뭔가 대응이 잘못된 것 같은 느낌이 온다.
동래고 옆의 타일집에서 욕실용 보관함(50,000원)과 수건걸이(10,000원), 컵걸이(10,000원)를 사고 메가에 들러 장을 봐서 집으로 돌아왔다.
정성복이 머리혈관이 터져서 부산대병원에 입원을 했다가 퇴원했다기에 서회장과 손진헌과 함께 문안을 가보니 거의 정상이다.
함께 평리로 내려와 손진헌집에서 국수와 삼겹으로 저녁을 즐기는데 나는 회의 때문에 빠졌다.
권역회의에 제출할 자료를 마무리 짓기위해 대표들의 모임인데 이장의 요청으로 나도 참석을 했다.
지난번에 거의 합의한 내용이기에 간단히 회의를 마치고 식사를 하기위해 삼거에 새로 개업한 막국수집을 찾아서 식사에 반주를 곁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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