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6월 17일 일요일 흐림
주요한 일 : 프로메이트분무기시운전,체험마을 사무장시비중재,복분자따기
지난 금요일 오후에 도착하여 설명서에 적흰대로 밤새 충전을 시켜 두었던 프로메이트 분무기의 시운전에 나섰다.
먼저 물을 5리터정도 넣고 분무량을 조절하는 다이얼을 시계방향으로 살짝 돌리자 딸깍하는 소리가 나고 펌프가 동작하는 소리가 들린다.
다이얼을 좀 더 돌리자 소리도 커지고 분무기 손잡이를 누르자 생각보다 힘이 있게 물이 분무가 된다.
일단 동작이 제대로 되는 것을 확인하고 본격적인 시운전을 위해 제초제를 넣고 물을 채웠다.
멜빵을 걸고 적당한 사이즈로 어깨끈을 조절하여 메니 묵직함이 그대로 느껴진다.
전에 수동분무기를 사용할때는 무게를 느끼며 왼손은 계속 펌프를 젓고 오른손은 약대를 잡고 작업을 했었는데 이제 왼손이 자유를 느끼고 힘이 들지 않으니 필요에 따라 약대를 왼손으로 사용할 수도 있어 작업이 훨씬 용이해진다.
대추밭 주변의 칡을 제거 할 목적으로 제초제를 살포하는데 약제도 균일하게 나오면서 힘도 좋아 진작에 구입을 하지 못한 것이 억울해진다.
체험사무장과 정보화사무장이 어제 체험을 하면서 상호 뭔가가 맞지 않아 전화가 왔었기에 오늘 만나서 해결하기로 했었기에 체험사무실로 가니 체험객을 모두 보내고 한창 청소에 열심이었다.
사무장 둘과 나 셋이 앉아서 나는 듣고 두사람은 불만을 이야기하는데 최사무장은 조용히 이야기를 하는데 정사무장은 소리가 커지고 말투가 시비조로 변한다.
체험은 체험사무장이 리드를 하고 정보화사무장이 지원하는 것으로 이야기는 끝이 났다.
마늘을 케러갈려고 나갔는데 복분자와 산딸기를 따야하는 것이 생각이나서 마늘케기를 포기하고 복분자를 땄다.
아레보다 조금 더 많은 2.5Kg을 따서 마눌님에게 세척을 맡기고 나는 산딸기를 따러 갔다.
산딸기는 아레보다 적은 양을 따와서 저녁을 먹고 후식으로 먹었다.
세척한 복분자는 물기를 빼서는 아레 엑기스를 담은 통에 추가로 투입하고 그 위에 설탕 3Kg으로 덮었다.
<프로메이트분무기>>
<분무기 노즐이 주입구속에 들어 있다>>
<동봉된 주의사항에 충전을 하라고 되어있어 충전중>>
<오늘 수확한 복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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