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6월 21일 목요일 맑음

주요한 일 : 바깥밭갈기,잔디깍기,체험마을회의


감자와 마늘을 뽑아낸 바깥밭에 콩을 심기위해 갈아엎는 작업을 하는데 그동안 비워두었던 땅에서는 잡초가 많이 나서 엉망이 되어 있고 그 사이사이에 삼채가 몇뿌리 살아있어서 따로이 뽑아내어 집안밭에 옮겨심어서 번식을 시키기로 했다.

가뭄으로 땅이 메말라서 먼지가 너무 많이 난다.

마스크를 해야하는데 무시하고 작업을 하고 났더니 목에 먼지가 차서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다.


잔디가 길어서 더워보인다며 잔디를깍아라는 마눌님의 지시에 잔디를 깍았다.

깍은 잔디가 평소같으면 5~6수레가 나오는데 가뭄으로 제대로 자라지를 못해 3수레도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


체험마을 회의가 있었는데 참석자는 위원장3명과 바드리이장으로 모두 4명이 참석했다.

팜스테이마을 지원금으로 1,000만원이 나왔는데 세탁기와 건조기를 2조를 구입하여 바드리와 평리에 비치하는 것으로 하고 남는 돈으로 세스코에 화장실 방역을 의뢰하기로 했다.

또 식비문제도 의논을 했는데 전체회의에서 거론하기로 하고 2/4분기 정기회의를 7월3일에 개최하기로 했다.


<밭갈기>>

<잔디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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