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23-복분자따기,등나무전지,콩심기

2018년 06월 23일 토요일 흐림

주요한 일 : 복분자따기,등나무전지,콩심기

복분자를 땄는데 500g정도밖에 안나온다.이제 거의 마지막수준이다.

산달기도 조금밖에는 안나온다.

블루베리도 한나무에만 열려 오늘 따니 한 접시 정도 나오는데 맛보기정도 수준이다.

모터펌프를 동작시켜 대추밭에 분수호스를 연결해 보았는데 별로 효과가 없다. 그렇지만 분수호스를 연결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등나무 가지가 옆으로 삐져나와 CCTV의 시야도 가리고 미관도 좋지 않아 삐져나온 부분은 모두 잘라버리기로 했다.

전에는 방향을 잡아서 그늘을 만들도록 안쪽으로 윧호를 했는데 이제 어느정도 그늘이 만들어 졌기에 굳이 방향을 잡으려고 고생할 필요가 없는 것 같아서 모두 잘르기로 한 것이다.

능수화도 꽃이 한창인데 모두 위를 향하고 있어 꽃을 구경하기가 힘이 들고 황토방 정화조 환기구쪽으로 가지를 뻗어서 환기구가 제 역할을 못하게 하고 있어 언젠가 손을 봐야 할 것 같다.

콩을 언제 심을지 고민을 하다가 오늘 콩을 심고 스프링쿨러를 돌려 놓았다.

화요일부터 장마비가 전국적으로 온다고 하니 조금 기다려도 되는데 조금 먼저 움직여 보기로 하여 스프링쿨러를 돌린 것이다.

<콩심고 스프링쿨러동작>>

<복분자>>

<산딸기>>

<검은 나비가 찾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