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29일 목요일 맑음

주요한 일 : 즙짜기,연세이비인후과,서류수합,쪽파다듬기


장전진씨의 즙을 마무리지었다.

즙 포장을 시작하는데 문자로 마무리가 되었는지 문의가 날아온다. 조금 바쁜 것 같은 인상을 준다.

청소를 끝내고 가져가라고 문자를 보내고는 집으로 돌아왔다.


연세이비인후과에 가서 진료를 받고 약을 타오는데 나는 상태를 보고 월요일에 오라는 이야기를 하는데 마눌님은 그저 월요일에 또 오란다.

마눌님은 월요일에는 동아대병원에 가야하는데 일이 겹친다. 그저 월요일까지 나아지면 제일 좋은데.... 


센터로 갈 우편물이 집으로 왔기에 가지고 나갔는데 마침 김판한씨가 서류를 가지고 찾아와서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손진헌이 서류를 가지고 들어온다. 구인서씨 서류만 누락이 되었기에 나오라하여 서류를 준비해 달라고 했더니 짜증부터 먼저낸다.

손진헌이 옆에서 달래어 대신 면사무소에 가서 서류를 떼어 왔다.


쪽파김치를 담으려고 쪽파를 반쯤 뽑아서 다듬었다.

조금 다듬다가 마눌님에게 맡기고 나는 황토방에 불을 지피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났다.


김판한씨가 빼달라고 요청했던 사과밭을 다시 넣어달라는데 참 난감하다.

일단은 서류를 준비해서 오라고 했는데 등기부등본을 누락해서 왔기에 다시 면사무소에 다녀 왔다.


다시 처음부터 서류를 확인하고 정리를 시작한다. 


<지붕 위에 내린 서리>>

<연세이비인후과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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