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04-환경분쟁신청,동아대병원,딸내미집

2018년 12월 04일 화요일 비

주요한 일 : 환경분쟁신청,동아대병원,딸내미집

밀양시청 농협에 들러 환경분쟁조정신청을 위한 인지를 구입하여 동봉하고 발송을 할려니 밀양시청 안에는 우처국이 없다기에 인근의 내이동 우체국을 찾아서 등기로 발송할려니 가격이 바싸니 소포로 부치라기에 포장을 하여 발송을 마쳤다.

동아대병원 순환기내과에 마눌님의 수술가능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검진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방문했다.

지난번에도 확인한 교수인데 이번에도 문제는 없다는 결론이다.

심장이 두꺼운 비후성 심근병증이 장모님으로부터 유전이 되어 내려오는 모양이다.

결과를 가지고 이비인후과에 들리니 한참을 기다려야 한다며 점심을 먹고 오는 것이 좋겠다기에 어제 점심을 먹은 집에 가서 메뉴를 바꿔 삼겹살두루치기를 먹었는데 양이 생각보다 많이 나온다.

점심을 먹고 다시 이비인후과로 갔더니 그 사이 의사의 결과가 나왔다며 원무과에 가서 입원신청서를 적고 가란다. 

입원신청서를 적고 바로 딸내미집으로 향했다.

중간쯤 가는데 처제로 부터 전화가 와서 장인어른이 위독하시다며 병원에 가는 중이란다.

설마 돌아가시기야 하겠냐며 일단은 가던 길을 계속가기로 하고 만약의 경우 연락을 주라고 했다.

딸내미집에 도착하여 TV를 벽에 걸어놓고 저녁을 먹으며 내일 일을 의논하며 만남의 회포를 풀었다.

 

<처음으로 성주휴게소에 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