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1월 23일 수요일 맑음

주요한 일 : 고용센터,농업기술센터,시청,센터방문


밀양고용센터에 실업급여를 타기 위해 그간의 구직활동내역을 가지고 찾아갔다.

인터넷으로 신청하다가 4회차에는 직접방문을 해야 한다기에 1년에 한번가는 새마을지도자 단합대회 참석을 포기하고 간 것이다.

크게 일은 없는데 그저 만나서 얼굴을 확인하고 취업사실을 확인하는 것인데 날짜변경도 어렵다.


시내에 나간 차에 농업기술센터를 찾아가서 사무장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담당계장이 바뀌어 김진우계장과 대책을 논의했는데 일단은 더 이상 우리마을 사무장을 공용할 수가 없다는 이야기와 이 난관을 함께 헤쳐나가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나는 도와 체험협의회에 청년사무장 T/O를 1개 더 늘려 달라는 요청을 하기로 하고 시청에서는 밀양시의 청년사무장 T/O를 우리쪽으로 변경하는 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나오면서 체험협의회 사무장과 통화를 하니 일단 예산이 모두 배정되었기에 더 이상 T/O를 추가하기 힘들다는 답변을 듣고 다시 김진우계장에게 사정을 이야기하고 T/O조정을 부탁을 했다.


시 담당자에게만 맡기기에는 입장이 애매하여 내가 손정태위원장에게 전화하여 청년사무장 T/O를 우리에게 넘겨 줄 것을 부탁하니 한번 의논해 보겠다는데 별로 기쁘지 못한 제안을 하다보니 나도 미안스럽다.

결과는 며칠을 기다려보아야 할 것 같다.    


내친 김에 시청 공보관실로 찾아가 새로이 바뀐 담당자인 채순선과 서연주계장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담당관인 이경우와 인사를 나누었다.

내가 사정을 이야기하고 수고스럽지만 복무관계에 대한 확실한 근거가 필요하니 내용을 적고 날인을 해서 달라고 하여 한부 받아왔다.

다 같이 국어교육을 받았을텐데 하나 같이 해석하는 방법이 다르니 뭔가 우리 교육이 잘못된 것이 아닌지 궁금하다.


오는 길에 드림마트에 들러 마눌님의 지시로 양파를 사러 갔는데 바나나가 싸기에 함께 사왔다.


점심을 먹고 센터로 가니 정사무장은 간담회에 간다고 출근을 하지 않고 최사무장만 있었다.

농업기술센터에 다녀온 이야기를 하고 이달 말까지 근무하는 것으로 결정이 났다고 알리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는데 내가 너무 심하게 지시를 하는게 거부반응을 일으킨단다.

아무래도 내가 수양이 모자라 말을 직설적으로 하니 이런 일이 발생한 것 같으니 좀 더 많은 수양을 해야겠다.


그간 착실하게 달세를 입금해준 세입자가 이사를 나갔기에 전세금을 반환했다.

관리사무실에서 청소비와 장기수선충당금을 제외하고 주라고 왔기에 당사자에게 확인을 거쳐서 송금해주었다.



<농업기술센터방문>>

<시청 공보전산관실방문>>

<원룸 잔금 송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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