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2월 14일 목요일 구름많은 맑음

주요한 일 : 면사무소,우체국,금천스파,이형재와 칡맡기기


2월말까지 개업기념으로 3,500원으로 할인하여 목욕비를 받는 금천스파를 이용하기 위하여 나가면서 면사무소에 들려 농림사업지원신청을 위해 들렸다.


작년부터 고민해 오던 건조기와 추출기 그리고 포장기를 신청하는데 건조기는 30단짜리(280만원)로 추출기는 50리터 유압전기추출기(210만원), 포장기는 지금 센터에서 쓰고있는 기종(100만원)으로 신청을 했는데 1인 1개만 가능하다면서 일단은 3개모두 접수는 받아준다.

지원해주는 조건에서 농림교육을 받은 자를 우선으로 한다기에 예전에 받은 귀농교육을 써넣었는데 확인용으로 수료증을 보내달라기에 안영은담당관의 폰번호를 받아와서 사진을 찍어 보내주었다.


면사무소에서 서류를 작성하는 동안 문자가 왔는데 카카오뱅크에서 프렌츠체크카드가 도착했는데 오늘배달한다는 문자가 왔기에 바로 우체국으로 갔는데 조금전에 가지고 출발을 했는데 20~30분후에 다시 우체국으로 오니 기다릴 수 있으면 기다리라기에 목욕갔다가 오면서 찾을 생각으로 우체국에 맡겨놓으라고 했다.


금천스파에 도착하니 오픈일이 어느정도 지나서 인지 손님이 많이 줄어 들어 주차하기도 편하고 손님이 적어 붐비지 않고 직원들도 이제 어느정도 안정을 찾아가고 잇는 듯 서서히 규모가 잡혀가고 있어보였다.

일찍 목욕을 마치고 나와서 붙어 있는 홍보물을 보다가 오픈기념으로 2월말까지 입장권을 판매하는데 금액은 3,500원에 유효기간은 1년이라며 20매 묶음으로 판매를 한다기에 요긴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아 구입을 했다.

사장부부인 것 같은 사람이 나와서 카운터 옆에 서 있는데 어찌 안정되어 보이지가 않았는데 나름 홍보를 위해 열심히 설명을 해준다.


목욕을 마치고 오면서 우체국에 들리니 점심시간이라 우체국이 셔터를 내리고 모두 자리를 비웠기에 찾지 못하고 집으로 향했다.


쓸쓸한 마음에 집으로 오다가 모레 산신제에 사용할 수육이 생각이나서 다시 방향을 돌려 드림마트로 가서 수육용 돼지앞다리살 3덩이와 양파와 과자를 사가지고 집으로 왔다.

모처럼 점심으로 라면에 만두를 넣어서 끓인 다음 달걀과 김치국물을 첨가하여 얼큰한 국물을 땀을 흘리면서 먹고나니 만족스럽다.

점심을 준비하는데 심성규부인이 전화가 와서 급하게 의논할 것이 있어 집으로 온다기에 내가 식사 후에 찾아가겠다고 하고 식사를 마치고 심성규집을 찾았다.
법원에서 채권에 대한 심판이 결정되어 나온 서류를 내어 주며 무슨 내용인지 확인을 해달라는데 내용만으로는 4,500만원정도의 빛에 이자 2,000만원정도가 붙어 약 6,500만원의 채권을 빨리 변재하라는 내용인데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를 설명할 내용은 없기에 왜 이런서류가 왔는지에 대해 알려달라는데 내가 어떻게 설명할 방법이 없어 둘째아들에게 직접 물어보라고 하고 돌아왔다.

이형재가 칡을 40Kg을 케어 왔고 오후에 나에게 모자란 양을 더 케러 간다기에 내가 도울 생각으로 전화를 하니 벌써 10Kg을 케다 놓고 막걸리를 한잔하고 있다면서 내일 맡기러 가겠다기에 내가 운전을 할테니 오늘 맡기자고 해서 그렇게 하기로 하여 칡을 싣고 우리집에 와서 내가 켄칡까지 모두 싣고 사포에 있는 이형재 누님집으로 갔다.
칡을 모두 맡기고 토요일 오후에 찾으러 가기로 하고 오면서 통통치킨에 들려 간장치킨에 소맥을 한잔했다.

<금천스파 이벤트>>

<앞다리살>>

<수료증>>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