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3월 22일 금요일 맑음

주요한 일 : 마눌님퇴원,목욕,권역회의


마눌님이 퇴원을 하는 날이라 10시를 목표로 부산으로 가면서 차가 밀릴 것을 대비하여 30분쯤 일찍 나섰다.

다행이 크게 밀리는 현상이 없어 30분 일찍 도착을 했는데 주차장이 확 바뀌었다.

본관 뒤에 공사를 하던 곳이 어느정도 왼공이 되어 주차장을 개방을 했는데 바로 현관앞을 통과시켜 뒷편건물의 주차장으로 안내를 하는데 막상 주차를 하고 나와보니 본관 현관으로 연결이 된다.


퇴원비를 계산하고 병실로 올라가니 옷을 갈아입고 퇴원준비를 모두 마치고 기다리고 있었다.

내려와서 퇴원약을 받고 진단서등 서류를 발급받아서 김해 어머님댁으로 갈려고 하니 시간이 일찍어서 마눌님이 마음이 편치 않는지 집으로 바로 가자기에 집으로 바로 오면서 드림마트에 들러 달걀등 식재료를 조금 사서 왔다.


마눌님의 단백질 보충을 위해 점심으로 모처럼 계란말이를 만들어 보았는데 다행이 성공작이었다.

어묵도 마아가린에 구워서 함게 내어 놓았는데 예상보다 짭게 만들어져서 아쉬웠다.


어제부터 허리가 아파 목욕을 하면 조금 나아지려나싶어 목욕을 다녀왔는데 크게 효험이 나타나지 않는다.


저녁에 권역회의에서 사업설명회를 한다고 하면서 주민들을 많이 모아오라고 했는데 막상 이장은 많이오면 시끄럽다고 오지말라고 했다면서 방송도 하지 않고 몇몇에게만 이야기를 한 모양이다. 

다른 마을에서는 주민들이 다수 참석을 했는데 우리마을에는 주민이라고는 구자원혼자뿐이다.

간단하게 설명회를 마치고 박석희와 한잔을 하기 위해 회관에 왔는데 박성환과 임송규가 합석을 하고 나중에 박성환이 가고 손진헌이 합세를 하여 지나간 이야기들로 한참 열띤 토론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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