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3월 23일 토요일 흐림

주요한 일 : 허리통증,보험사고청구,김영섭딸결혼피로연


허리통증으로 종일을 헤메인다.

아침까지는 서서 움직이는데는 문제가 없었으나 오후가 들며서 자꾸 더 심해진다. 


허리가 아프다 보니 외부 일은 삼가하고 실내일을 찾다보니 자연히 보험회사에 보험료청구가 앞선다.

마눌님앞으로 가입된 보험사는 미래에셋과 라이나,AIG 3곳이 있는데 그 중에 라이나를 제일로 어렵게 생각했다.

다른 곳은 방문이 쉽게 되는데 비해 라이나는 방문이 되는 곳이 별로 없었기 때문이다.


일단은 오늘 모두를 인터넷으로 신청하기로 하고 하나씩 접수를 시작했는데 생ㄱ가보다 너무 번거롭다.

하나의 회사만 생각하면 별거 아닐 수 도 있겠지만 3개의 회사를 한번에 가입하여 업무를 처리할려고 덤비다보니 제각각 원하는 바도 틀리고 쉽지가 않다.


먼저 미래에셋에 도전을 했는데 휴대폰을 통한 본인인증에서 PIN을 묻는다.

PASS 를 설치하고 인증을 하고 나니 다음에 AIA생명인데 여기서는 PASS를 설치가입을 해야한단다.

나머지 라이나는 공인인증서를 묻는데 겨우 설치를 하고 나니 인터넷 접수가 없다.

욕이 나오는 대목이다.    


부득이하게 라이나는 회관으로 가서  FAX로 접수를 하는 것으로 오늘 보험금 신청을 마감했다.


저녁에 김영섭 딸내미 결혼식에 따른 피로연이 있어 참석을 했다.

지방유지답게 많은 손님이 길을 메웠다.

간단하게 한잔하고 나와서 김병욱, 김병호와 함께 구 부녀회장집에 들려 한잔하고 헤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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