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4월 26일 금요일 비

주요한 일 : 마을해설,추출기자리준비,송주법경비정리,자동차보험가입


모처럼 종일을 추적거리며 비가 내리는 날이다.


어제 부탁받은 마을 해설을 위해 어제 저녁 늦게까지 준비를 했는데 별로 소용이 없는 일이 되어 버렸다.

132명이 도착하여 3개조로 편성을 했는데 37명씩 2개조와 58명 1개조로 모두 3개조가 편성이 되었지만 워낙에 조별 인원수가 많아서 한자리에 모아놓고 해설을 하기란 쉽지않은 일이라 포기하고 말았다.

더우기 58명의 C조가 끝이 나고 A,B조를 합쳐서 74명을 한꺼번에 데리고 장수거북바위와 벼락바위를 한바퀴도는 것으로 마쳤다.

해설가 자격을 취득하고 첫번째 해설을 기대했는데 너무 허망하게 끝이 났다. 물론 준비도 완벽하지는 못했지만....


비가 오기에 추워진 날씨를 감안하여 황토방에 불을 지피고 덩달아 화목보일러에도 불을 지폈다.

황토방에 불을 지피고서 며칠전에 치워놓은 추출기자리가 마음에 들지않아 좀 더 확장하고 임시조치로 그자리에 샌드위치판넬을 깔아서 깨끗하게 보이도록 만들었다. 주변도 깨끗해야하는데.....


이장을 만나서 경노회에 지원한 송주법 지원금을 정산하고 돌아와 장부를 정리했다.

내친 김에 보조사업 정부지원금까지도 내가 먼저 선납을 하여 처리하기 위해 입금을 시켜 놓고 업체측으로 송금을 할려니 전자금융등록이 안되어서인지 송금이 안되어 부득이 내일 농협에 가야 할 것 같다. 


자동차보험도 내이름으로 돌려서 가입을 할까하다가 고민 끝에 그대로 마눌님명의로 가입을 하기로 하고 모처럼 마눌님 체크카드로 결제를 했다.


<해설가 첫활동>>

<추출기 포장기 자리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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