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4월 27일 토요일 맑음

주요한 일 : 전기공압추출기,4단포장기입고,전기선정리,장우기집방문


토요일 오전을 느긋하게 즐기고 있는데 전기공압추출기와 4단포장기를 납품하기로 한 동남산업 장병대사장으로부터 전화가와서 밀양땜을 넘어가고 있다며 정확한 집 위치를 묻는다.

주변을 정리하고 기다리니 예상보다 몇분 늦게 직원 1명과 함께 도착을 했다.


전기공압추출기가 무거워 둘이서 힘겹게 들어 옮겨 놓고 혹시나 판넬이 눌려 찌그러 들까봐서 밑에 판재를 대고 그 위에 놓고 4단포장기는 무게가 별로 나가지 않아 그대로 올려놓았다.

간단하게 테스트하기 위해 먼저 포장기부터 하는데 물을 약 10리터 정도 넣어서 끓이면서 롤포장지를 건다.

알람이 울리기를 기다려 포장상태를 점검하고 다음은 전기공압추출기를 하는데 콤푸레샤가 동원이 된다.

전기가 완전하게 준비되지 않아 우선 콤퓨레사를 동작시켜 압력을 조금 올려놓은 다음 전기공압추출기에 전원을 넣고 공압기를 동작시켜보는 것으로 시험운전을 끝을 내고 간단한 설명을 듣고 마쳤다.


다음으로 서류작업이 남았는데 계약서와 견적서,납품서는 준비가 되었는데 세금계산서와 품질증명서,사업자등록증이 준비가 안되었다.

또 기계에 S/N이 없어 확인해서 월요일 연락을 주기로 했다.


전기공압추출기와 4단포장기의 사용전기용량을 확인하니 각각 3.5KW와 2KW로 합이 5.5KW인데 아무래도 기존이 전선으로는 약할 것 같아서 새로이 배선을 해야 할 것 같아 나가서 확인하다보니 쓸데없이 연결된 곳이 많아 모두 정리를 했다.


어떤 전선을 사용하는 것이 좋을까 궁금하여 최대용사장에게 자문을 구했는데 8스퀘어정도는 되어야 한단다.


저녁을 먹고 쉬고 있는데 모처럼 장우기가 전화가 와서 술을 한잔 하잔다.

벗었던 옷을 다시 입고 집을 나서서 걸어가다가 아무래도 길이 멀어 차를 가져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아 돌아와서 차를 가지고 가니 장우기와 동기인 정모씨가 닭을 아침부터 고았다며 걸쭉한 국물의 닭과 소주를 내어 온다.

서로 인사를 나누고 소주를 한잔 나누는데 장용기가 합세했는데 손진헌도 올려고 했는데 임손규집에 임손규의 사돈이 와서 붙잡고 있어 못 온 단다.   

장우기가 낮부터 마신 술로 먼저 자리에 눕는 것을 보고 자리를 파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면에 제출할 사진>>


<공압추출기 상부>>

<포장기 계기판>>

<추출기 제원>>

<포장기 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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