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17일 목요일 흐림

주요한 일 : 유튜브교육,김해어머님댁


아침에 나가보니 무척이나 쌀쌀해진 것이 느껴진다.

며칠전만해도 반팔이 그렇게 좋았는데 이제는 반팔셔츠위에 긴팔을 걸치고 잠바까지 입어야하는 시기로 급변했다.


유튜브교육 마지막회차가 김해 화포천마을에서 있기에 준비를 해서 집을 나섰다.

밀린 숙제를 다못해 수업진도를 걱정을 했는데 숙제를 안한 사람들이 더 많아서 진도가 나가지를 못한다.

좀 더 쉬운 툴을 배워서 간단하게 동영상을 만들어 올리는 작업을 했다.


숙제였는데 미처하지못해 오늘 수업시간에 만들어서 올렸다.


오전에 추워서 강사마저 기침을 하며 어렵게 진행이 되었는데 점심때 매운 사천짜장과 짬뽕을 먹고는 오후에 모두가 정신을 차린 것 같다.

오늘 점심은 화포천사무장 서광효씨가 계산을 했는데 모양세가 화포천 마을공금으로 지급을 한 것 같아보였다.


교육을 마치고 김해 어머님댁에 들려 준비해간 대추즙과 도라지생강대추즙을 전달하고 물수건과 컵라면을 받아서 왔다.


양산의 싼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어 올 생각으로 양산을 통해 오는데 차가 막혀도 너무 막흰다.

퇴근시간을 잘못 맟춰왔기에 그런거보다했는데 알고 보니 교통사고때문이다.


5차선 도로에 교통순경들이 정릴르 하고 있는데도 1차선만으로 통행을 시킬려니 힘이든 모양이다.

엄청나게 밀려서 20분이상 지체가 된 것같다.


정체구간을 빠져나오면서 보니 콘테이너가 사고를 내고 길을 가로 막고 있는 장면이 눈에 들어온다.


집에 도착하니 8시가 다되었는데 몹시 피곤하다.

소맥을 한잔하면서 피로를 풀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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