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9월 14일 월요일 맑음
주요한 일 : 석신경외과,한봉수이비인후과,호스철거,채반세척

어제 운전중 다리에 쥐가 나서 신경이 되게 쓰였기에 아침을 먹고 병원에 다녀오기로 했는데 마눌님도 코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하여 병원에 가야 겠는데 밀양시내병원은 믿음이 안가 부산 한봉수이비인후과에 가기로 했다.

집을 나서 농협 주유소에 도착하니 9시 이전인데도 출근하여 업무를 하고 있기에 기름을 가득 넣고 석신경외과에 도착하여 주사를 맞고 약을 일주일치를 받았다.

모처럼 신대구고속도로를 이용하여 부산에 갔는데 코로나때문인지 병원도 손님이 그렇게 많지 않아 오래기다리지 않아 진료를 받았는데 귀에 귀지가 가득차서 그렇다며 귀지를 녹이는 약을 넣고 한참을 기다려 귀지를 제거하고 나왔다.

예상보다 일찍 진료를 마치고 나니 11시가 안되었는데 주차시간이 30분이 초과되어 맥주를 1박스사는 것으로 주차비를 대신하여 탑마트를 나왔다.

채반세척

이제 대추를 수확할 때가 되고 보니 서서히 준비를 해야한다.
수확을 위한 장대를 확인하니 장대도 부실하여 새로이 준비를 해야 될 것 같은데 당장 할 수 있는 채반부터 세척하였다.

부추낫자루교체

방치해 놓다시피한 부추낫의 자루가 부러진지가 몇 일 지났다.
마땅한 자루를 찾지 못해 고민하다가 이번 비로 떠내려온 나무를 발견하여 자루를 만들어서 교체하였다.

문제가 있는 예초기 기어케이스 

예초기 앞봉에 엔진오일을 부어 놓았더니 밑으로 세서 흘러 나왔다.
기어축이 흔들리면서 전체가 흔들리는 것으로 파악하고 기어케이스를 어제 주문해 두었다.

호스철거

한여름 물을 공급하기 위해 설치했던 호스인데 긴 장마로 인하여 제대로 사용해보지도 못하고 방치해 두었다가 오늘에 모두 철거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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