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17-휴대용좌변기택배발송,장우기집방문

2021년 02월 17일 수요일 구름많은 맑음
주요한 일 : 휴대용좌변기택배발송,장우기집방문

옥션에 입찰판매로 올려놓았던 휴대용수세식좌변기가 우여곡절끝에 경쟁자없이 단독입찰로 판매가 되어 포장을 하는데 마침 압력밥솥포장박스가 크기가 딱 맞아서 재활용하여 발송을 했다.

떨어지면서 깨어진 뚜껑

실리콘으로 막아놓은 뚜껑

휴대용수세식좌변기

휴대용수세식좌변기는 초기에 이집에 화장실이 없어서 궁여지책으로 마련했던 것인데 지금은 필요가 없어 보관하고 있다가 얼마전에 진열대에서 떨어지면서 차 앞유리를 박살내었던 아주 문제있는 물건이었는데 이번에 처분하게 되었다.
떨어지면서 뚜겅이 깨어졌었는데 실리콘으로 떼워 놓았다.

대추나무전지작업을 하려고 나갔다가 날씨가 추워서 포기하고 들어와서 오후를 기다렸는데 오후에도 날씨는 풀리지 않고 더욱 더 추워지는 느낌이다.

손진헌이 장우기집에서 막걸리를 한잔한다면서 어제 부의금을 대신 접수한 것을 받으러 올겸 한잔하러 오라고 해서 장우기집으로 가니 김치국에 햄과 우동,라면을 넣어서 얼큰한 안주를 만들어 막걸리를 한잔하는데 내가 도착하니 막걸리가 떨어져서 나는 소주를 마셨다.
손진헌,장우기,구자성,이형재 4명이 함께 구자성동생의 사업체에서 수주한 산림사업으로 산에 일을 하러 다니는데 항상 마치고 오면 잠깐 한잔하고 헤어지는 자리라며 내가 도착한 시간이 거의 막바지 자리였기에 금방 마시고 모두 일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