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0-현영환하우스공사지원,테크차광막치기

2021년 04월 20일 화요일 맑음
주요한 일 : 현영환하우스공사지원,테크차광막치기

어제 현영환 하우스공사를 마치고 오면서 내일 오후에 다시 오겠다고 했는데 오후에는 더워서 작업이 어려울 것 같아서 오전에 다녀오기로 했다.
전화를 하고 갔더니 기존에 공사를 하던 하우스가 새로운 하우스공사장으로 부른다.
기존에 짓던하우스는 겨울용이고 오늘 공사를 하는 하우스는 여름용으로 간단히 차광막만 씌우는 하우스란다.
그래도 전기가 들어가고 분수호스도 들어가고 운반을 위한 레일도 설치가 된단다.

하우스 파이프를 고정시키는 옆면의 직선파이프 조리개가 한쪽만 채워져 있어 나머지 한쪽을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째빠르게 씌우는 일을 시작으로 가운데를 잡아주는 파이프를 끼우는 작업까지 60m 4동을 하고나니 점심시간이다.
밥을 먹고 가라는 것을 밥을 먹으면서 반주를 하는 것이 싫어서 바로 집으로 왔다.

손기덕이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 CCTV를 달아달라고 부탁을 하기에 내일 아침에 현장을 답사하기로 했다.

점심을 먹고 낮잠을 잠시즐기고 며칠전에 심었던 두릅나무에 물을 주었다.
땅에 자갈이 워낙에 많이 있기에 아무래도 수분이 모자랄 것 같아서 자리를 잡는 동안 물을 주는 것이 마땅할 것 같았다.

테크에 차광막을 씌우는 작업을 했다.
나름 잘한다고 앞부분도 내려서 햇볕을 많이 차단을 시켰는데 나중에 보니 카메라앞을 가로 막아서 입구가 가려진다.
급한대로 걷어올려서 임시조치는 했지만 내일 아침에 파이프를 이용하여 오르내릴 수 있도록 조정을 해야겠다.

앞부분까지 막은 차광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