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7월 20일 화요일 맑음
주요한 일 : 새마을폐비닐수거,전기배선정비(보일러실,즙가공실),탄자병사과치우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폐비닐수거를 하는 날이라 6시30분에 태릉교로 갔다.
부지런한 회장,총무를 비롯하여 박기식,배경진,손기덕,감명훈등이 먼저 나와 작업을 하고 있었다.
폐비닐을 싣고 오는 차에서 내리면서 폐기물을 구분하여 따로이 모으고 폐비닐만을 한곳에 모으는데 거의 산을 이룬다.
10시까지 지원을 하고 나는 먼저 자리에서 빠져 나왔다.
농협주유소에 기름을 넣으러 갔는데 기름값이 1420원으로 많이 올라있다.
가득 채우니 7만원이 들어가기에 상품권5만원을 주고 밀양사랑카드로 2만원을 추가 결재하여 계산을 했다.
집으로 오는 길에 홀마트에 들려 양파를 사는데 2.5Kg에 5,900원이다.
3개씩 들어있는 것이 크기가 마음에 들기에 990원씩 5개를 구매하여 왔다.
어제 별려놓은 전기배선정비작업을 이어갔다.
보일러실의 분전함을 떼어내고,멀티콘센트가 붙어 있는 것을 4구콘센트로 교체하는 작업을 했다.
이어서 즙가공실에 차단기를 통해 연결되어 있는 것을 보일러실에서 떼어낸 분점함을 활용하여 배선을 분리하여 연결하고 황토방전원에서 분리하여 배선을 조정을 했다.
며칠전 장용기부인이 다녀가면서 자르라고 했다는 라일락의 중간가지를 잘라내고 보리밥나무의 새 가지를 한개만 남겨 놓고 모두 잘라낸 다음 남아있는 가지를 지지대를 이용하여 바르게 세워놓았다.
손진헌이 사과밭에 나와 있기에 불러서 우리집 사과나무열매에 검은 얼룩이 생긴 것에 대해 물어 보는데 붉게 물들면서 검은 흉터가 생기는 것은 탄저병이라며 그대로 방치하면 급속하게 번져서 모두 버려야 한다며 바람이 자기밭쪽으로 불면 자기밭에도 금방 번진다기에 탄저병증상이 있는 사과는 모두 따내고 지난번에 따서 바닥에 떨구어 놓았던 사과도 모두 수거하였다.
급한대로 임종태씨에게 얻은 살균제에 모기약을 타서 살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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