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10일 수요일 흐림
주요한 일 : 마눌님파마,메가마트,진주추어탕,목욕,양산농수산물유통센터

마눌님이 이번 토요일에 있는 일규결혼식을 위해 머리를 해야한다기에 부산으로 향했다.
마눌님을 삼성타운상가앞에 내려주고는 메가마트로 갔다.

굳은살을 깍는 면도날을 사러갔는데 팔지를 않아 원하는 면도날이 아닌 다른 면도칼을 사고 형광등 쵸크도 없어서 점심 대용으로 먹을 빵을 사서  나왔다.

명장동에 들려 자주가는 철물상을 찾았는데 문을 닫고 다른 업종이 들어와 있어 주변의 다른 철물점을 찾아서 쵸크다마를 2개 샀다.
오래된 물건이라 요즘은 거의 찾는 사람이 없어 물건도 몇개 남아있지 않다기에 2개를 산 것이다.

진주추어탕에 들려 어제 예약한 추어탕 4통을 받아서 명장동 목욕탕에 도착했다.

점심대용으로 산 빵 3개를 모두 먹고 목용탕으로 들어가 족욕을 즐기고 메가에서 산 면도칼로 발에 있는 굳은 살을 베어내기 시작했는데 뭐가 잘못되었는지 상처가 있는 곳을 베어서 피가 나기 시작한다.
오른발의 엄지발가락 접히는 부분과 뒤꿈치쪽과 새기발가락쪽 모두 3군데를 베었는데 엄지발가락접히는 부분이 피가 멈추지를 않아 목욕을 포기하고 마무리짓고 나왔다.
화장지로 지혈을 하고 옷을 입고 차에 와서 일회용 반창고를 찾아서 붙이는 것으로 응급처치는 끝이 났다.

마눌님을 만나 집으로 오면서 양산농수산물유통센터에 들려 커피,오뎅,카레등을 사서 집으로 왓다.

개와 고양이들에게 밥을 주고 오늘 산 초크로 식기건조기 형광등이 되는지 테스트를 해보니 쵸크를 바꿨는데도 불이 들어오지를 않는다. 아무래도 다른 곳에 문제가 있는 모양이다.

자외선등이 켜지지않는 식기건조기

어제 하다만 도마를 잠시 손을 보는데 심하게 허기가 지면서 떨리기에 그만두고 들어와 식사를 했다.

도마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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