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02일 목요일 맑음
주요한 일 : 당측정기반납,홈플러스,택배발송,사과구입,헛개열매자르기

보건소에서 년 3회 빌려주는 당측정기를 반납하러갔다.
혹시나 12월이라 내년치를 당겨서 빌려줄까 기대했는데 아니다.
협압은 148이 나오고 당화혈색소는 6.3이 나왔다.

보건소를 나와 딸내미에게 물김치를 담아 보내줄 스텐레스밀폐용기를 사기위해 홈플러스에 들렸다가 유통기한이 다된 식빵도 구입하여 왔다.

딸내미에게 보낼 김장김치와 물김치를 포장하여 손진헌창고로 가서 발송을 맡겨놓고 간 김에 사과를 10박스 구입하며 선불로 지불하고 우선 1박스만 손병호에게 택배를 부탁했다.
나머지 9박스는 스마트처리가 끝나면 가져오기로 했다.
손진헌에게 지난번에 사과를 한박스 준 보답으로 구찌뽕헛개즙을 1박스 선물했는데 옆에 이형재와 최춘원이 있어 술을 마시는 이형재에게 못준 것이 미안하여 집에 오면 준다고 했더니 필요없단다.

그간 건조기에 방치해둔 말린 헛개를 따로이 보고나을 위해 가지에서 열매를 잘라내는 작업을 했다.
햇볕이 있을때라 추운 줄 모르고 작업을 했는데 어느새 해가 넘어가면서 추위에 떨고 있기에 작업을 중단하고 나머지는 차고로 옮겨 작업을 하다가 계속 추위가 몰려와 내일로 미루었다.

가지에서 잘라낸 헛개열매
가지채 말린 헛개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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